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내집마련 노하우 게시판에 새가슴(sp1005) 회원님께서 등록해주신 글입니다.
------------------------------------------------------------------------------------------------제가 응봉동 대림1차 96년부터 2년 살았습니다.
그 당시 31평이 1억4천 정도 했는데 지금은 조금 올랐겠죠.
살아본 토대로 장단점을 소개하면...

우선장점은...
1. 단지앞에 바로 학교가 있어 운동하기 좋습니다.
단.연예인 무인시대 패왕 김모 탈렌트가 가끔 모습을 보이죠.
2. 강북/강남 진입이 편리합니다.
3. 집값이 주변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합니다. 아마 오래되서 그렇겠죠.
4. 큰평수(42,44)경우 앞이 훤히 보여 시야 시원합니다.
5. 남향이라 햇빛이 죽이죠.
6. 관리비는 저렴한 것 같았고......

그럼 이제 단점......
1. 그 동네가 원래 성수대교 근처라 야간에 엄청소음이 심함니다.
단.(한양대 구급차,소방차 경고음 등등...)
2. 오래된 아파트라 여름에 에어컨 가동시 단지 전체의 전력이 자주 다운됩니다.
단.지금은 고쳤는지 모르지만....
3. 출입문이 큰도로와 떨어져 자동차 진입이 불편합니다.
4. 주변에 변변한 편의시설이 없습니다.
5. 주변에 새 아파트가 많아 가격상승 요인이 별로 없습니다.

제가 집에 대한 평소지론을 말씀드리면...

1. 집은 아무곳에나 사지 않는다. (잘 안오릅니다)
단.매수 안하는것 보다 못하다.
2. 심사숙고 오래하면 좋은 기회 다놓친다. (과감한 결정이 필요 합니다)
3. 1000만원 아낄려다 몇억 놓친다.(경험 많이 했습니다)
단.즉 은행융자 무서워 불루칩 외면하면 안됩니다.
4. 원하는 지역에서 제일좋은 단지 고른다.

집값이 소강 상태인 지금,
무주택자라면 반드시 구입을 권합니다.
집값 보면요.
옛시조 한구절이 생각납니다.
오르고 또오르면 못오를리 없건만은....
이거 나도 모르는 사이 사실이라는것 가끔 느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