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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님 말씀처럼 국제도시라는 서울엔
그나마 
기껏 8천평에 나무  몇그루 심어 놓은
공원마저 몇개 없습니다. 

높은빌딩만 많으면 국제도시인가요?


2.
그리고 제가보긴엔
현대가 짓는다는 빌딩의 성격은

관광객 유치보다는 
현대사옥이나, 상업용빌딩의 성격이 짙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동차테마크 몇층과 전망대정도 빼면
연구소등 현대사옥으로 사용하고,
나머지는 호텔등 상업용도로 쓰는것 같던데요.

그래서
빠리의 에펠탑이나,
융프라우 예와는 
성격이 아주달라 동등비교하기엔
부적절한 예인것 같습니다.


3.
그리고 루체른 시민들이
다리하나 만들면  자가이용이든 공공교통이든
훨씬더 이용이 쉽고 시간이 단축되는데

먹고살만큼산다는 스위스 국민들이
단지 공공요금이 저렴하단 이유로
시간이 더 걸리고 불편한데도
다리를 만들지 않는걸까요?
그렇게 루체른 시민들이 바보일까요?

4. 
그리고 저희나라 공공교통요금도
최근 많이 인상됐지만
여러 세계도시에 비하면 저렴한 편입니다.
가까운 이웃 일본이나 빠리에 비하면
엄청나게 저렴합니다.

5..
그리고 우리나라도 먹고살만큼은 삽니다.
북핵실험에도 외인은 매수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전쟁일어나기가 쉽지 않다고 생각해서죠.

이라크와 달리 세계11위 경제국을 함부로 건들었다가
한국의 경제가 마비되면 
세계경제도 다운상태에 들어가기 때문에
부쉬가 군수물자 팔아먹고 싶은마음은 굴뚝같지만. 
전쟁 못한다고 하더군요.

6.
그리고
성수동 모아파트에 현대직원분들
아파트사셨다고 하던데...
미리 이런계획을 알고 구매하셨는지 모르겠지만...

게시판에 현대직원분으로 
추측되는분들 글이 보이네요.

현대직원분들리야 초고층빌딩
열심히 찬성하시겠죠.....

그러나 서울숲은
어떤 회사의 것도 아니고,
성수동이나 응봉동 주민만의 것도 아니고
서울시민의 것입니다.

서울에 정말 정말 몇개안되는 그나마 큰공원 서울숲의
네동강난 도로를 돔으로 씌우는 안은
저도 찬성입니다.

현대가 하지않아도
서울시에 요구해야할 사항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