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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강북은 강남과는 차별화된 개발을 통해 발전해야 합니다. 
즉 풍광과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여유로운 도시로 개발되어지면 좋겠습니다.

그러나 단지 볼만한 경치만 있다면 지자체의 살림살이가 궁색하여 지고 따라서 발전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계속발전하려면 뒷받침할 세금수입이 따라야 합니다.

올림픽공원, 용산민족공원,서울숲 등 강남에 비견하여 대비되는 공원을 이제 강북이 갖게 되었지만 그것만 가지고는 뭔가 부족합니다. 힘있는 기업을 유치해야 합니다.

그 기업이 위치하는 지역에 반대급부로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상생의 기여가 필수적이라 생각할 때 윗분의 아이디어는 상당히 구체적이고 현실성이 있습니다. 

단지 사사로운 일부 지역민의 개인적인 이해관계를 떠나 생각해야 합니다. 그리고 고층빌딩이 들어와서 경치가 망가진다는 생각도 옳지 않습니다. 강북에서 여의도 쪽을 볼때 63빌딩이 있어서 한결 경치가 아름답다는 사실을 아시는 지요?

쪼개진 네갈래 도로 -이게 누구의 아이디어였는지 정말 잘못되었습니다. 일단 숲공원에 들어오면 자동차들로 인한 방해는 숲공원의 쾌적성을 크게 떨어뜨리게 되지요.
 
윗분 의견에 적극 찬성하며 이런 의견을 계속 주무관청에 개진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