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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타운의 구조는 계단식입니다. 
복도식과 계단식의 가격차이는 5천~1억정도 나는게 보통입니다.
공덕삼성 1차와 3~4차의 같은 평대의 시세차이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도화동에서는 무슨이유에선지 가격대가 비슷합니다.

집값상승으로 공덕역 주변의 30평형대 아파트시세가 7억을 훌쩍넘어도 
부동산에서는 이유를 늘어놓으며 홈타운이 4~5억이 시세라고 하며,
잘 팔아주겠다고 합니다. 또한, 주민들은 잘 부탁한다고 얘기합니다. 

이유는 모르지만, 주민들의 인심이 좋아서라고 생각해봅니다......
살기가 좋아서 인지, 공기가 좋아서 인지, 부동산에서는 하는 좋은 말들을 잘 듣습니다.계속 좋은 말들을 들어야 하는지, 계속 이해해야 하는지 의문입니다. 홈타운으로 생계를 유지하시분이 많습니다. 그들은 늘
저평가 된 아파트를 들먹이며 매매건으로 바쁩니다.
순진한(?) 그들을 이해하고 싶습니다. 팔아서 다른 곳에 갈 엄두를 내지 못하는 정말 순진한 주민들과 동고동락하고 싶어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