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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은 분명히 중개업자가 아니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왜 무엇을 토론하기를 원합니까?

우리가 토론하기를 원하는 주제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인터넷등 왜곡된 시세정보와 허위매물기재로 인한 주민들의 심각한

자산훼손 등과 그동안의 저평가에 대한 중개업소들의 임의적 시장훼손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토의하기를 바랍니다.

2. 그런데 님은 중개업자도 아니면서 왜 무엇을 토론하기를 원하는지요?

중개업자도 아닌분이 현재 부뱅등 왜곡된 시세정보의 허위성 여부와 기타 시장왜곡 현상에 대해 얼마나 공식력있게 토론할수가 잇겠습니까?

3. 님도 우리와 같은 하찮은 일개주민이면서 뭘 그리고 무슨근거로 합리적이고 설득력있는 토론을 생산적으로 제시할수 잇을까요?

4. 님아 솔직해집시다. 우리보고 익명의 뒤에서 숨었다고 하지마시고 님부터 먼저 님의 중개업소로 "토론의 장"을 제공하시면 기꺼이 우리가 나가겟습니다.

5. 심지어 과거에 받았던 중개수수료가 합당한건지부터 한번쯤 집고 넘어가고 싶습니다.

6. 님아 님의 글을 보면 저의 짧은 식견이나 오해인지 모르겠으나 님의 과거글을 보면 "업소"분위기가 너무 납니다.

7. 그리고 님의 친구분이 중개업소 마구 욕했다고 했지요? 다시한번 그 친구한테 그 이유를 여쭈어 보세요?

8. 실례지만 서초동에 언제부터 사셨는지요? 함부로 서초동 분위기 읽지마세요..웒래 젊잖았던 분들이 화가 나면 하늘도 운다는 옛말이 있습니다. 왜 선비가 곧다는 말이 잇을까요? 선비가 제자들 가르칠때 사용하는 회초리는 곧지 절대 흐무르하지 않습니다.

9. 님아 "맹목적 비난" "쓰레기같은 글"....고명하시고 학식이 높으신 교육자 출신의 중개업자와 그리도 친하신 분이 참 주민들 향해 좋은 글 남기십니다.

자연스럽게 대구지하철, 백화점, 성수대교...잘도 나오시더군요..

제가 제일 증오하는 중개업자가 바로 백화점 이야기하면서 매물 후려치는 업자들입니다. 님이 아시는 그 중개업자님도 가끔씩 백화점 이야기 하시는 모양입니다. 님이 아주 자연스럽게 애기하는것 보니...

조만간 토론의 장이 열리길 기대합니다. 단 님은 제외하고 님이 아시는 중개업자님하고...중개업자도 아닌 고명하신 주민하고 무슨 할 애기가 잇겠습니까? 시간 아깝게...

저도 주민이고 님도 주민인데 주민끼리 만나서 무슨 토론을 하겠나요? 교육자출신의 고명하고 학식잇는 중개업자님께서 비웃기나 하지...

저는 님이 중개업자가 아니길 바랍니다...

님아 사람은 항상 솔직한게 젊잖은것보다 훨씬 존경받습니다. 허울뿐인 가식은 님의 자녀 교육에 오히려 독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