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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의 효율적 이용이라는 측면에서 롯데측에선 당연히 백화점을, 가톨릭의대에서는 최대 종합병원을, 삼성에서는 본사를 강남역 부근에 두고 싶겠지만 님같은 분들때문에 조용한 서초동이 투기장으로 변하는 것은 원하지 않습니다.

집값 올라가서 종부세 대상이 되면 어차피 죽을때까지 팔지도 않을 거, 살날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 세금많이 내면 손해니까요.

오늘 기사에도 보니 서초래미안, 아이파크, 한강자이 등 랜드마크 아파트들은 8.31대책에도 무풍지대라는 기사가 났던데, 이러다 조만간 종부세대상으로 편입되는거 아닌지 심히 걱정됩니다.

이러다 너무 많이 오르면 세금낼 현금이라도 챙겨놔야할 듯 싶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