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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개인적으로 유선통화를 해 보았습니다.

1. 서초구청 주차단속팀의 답변...

서초구청에서도 여러차례 민원을 접수한 듯 합니다.

구청차원에서도 너무나 현실을 직시하고 있어 일단 24시간 가동되는 불법주차 단속 CCTV를 가동중이라 합니다. 자신들이 휴일날 주차단속팀을 별도로 가동하고 있으며 이를 다시한번 강조해서 해당팀이 더더욱 신경쓰도록 하겠다고 합니다.

서초구청의 현실은 조금 실망스럽습니다. 서초초등학교에만 주차하는것으로 알고 있는 듯 합니다. 서일중학교와 최근의 반포고등학교로의 확장은 금시초문인듯 하더군요.

서초구청 주차단속팀의 진단은 "경부고속도로 관통지하도로"의 개통이 반포천으로의 확대를 가져온것 같다고 합니다. 저도 일면 동의가 되더군요. 지하통로 개통이 어찌된게 교회의 주차장 확대를 가져온것은 맞는 말인듯 합니다.

현재의 교회측의 주차장으로 온 지역내의 학교가 마치 사유주차장 되어간다고 언급해주었으며 계속 이런현상이 지속될 시 정식 민원을 제기할 수도 있다고 언급해주었습니다.

구청측도 반포천으로의 확대를 전혀 예상치 못하다가 이제는 더더욱 신경을 쓰겠다고 다짐을 했습니다. 구청측은 단속의 권한만 가지고 있을 뿐 운동장 사용유무 권한은 철저히 교육청에 있는지라 더 이상 개입의 여지가 없다고 하더군요...일면 이해는 됩니다....

2. 강남교육청 체육청소년과

구청 통화후 강남교육청과 통화를 시도했으나 담당 장학사가 출장중이어서 목요일날 통화하기로 했습니다. 일단 아래의 실무자와 통화하기론 ....자기의 주무일이 아니어서 그런지 현재 "서초초등", "서일중", "반포고" 등 위의 세학교를 로테이션해서 이용하는것으로 알고 있더군요..

너무나 현실감이 떨어지는 이야길 하더군요. 서초초등에서 확대되어 반포고까지 일괄 주일 주차장으로 이용되는걸 모르고 그저 돌아가면서 이용하는것으로 알고 있더군요..우리나라 물론 자기가 주무일이 아닌지라 잘 몰라서 그렇다고...

일단은 현실을 제대로 인식하라고 일러주었습니다. 실무자 답변은 "현재의 상황"을 주무인 장학사에게 보고하겠다고 합니다.

제가 목요일날 직접 장학사와 통화를 해볼까 합니다. 물론 그동안 다른 주민들께서도 "이의제기"를 했을 수도 있을겁니다. 저는 결과여부에 관계없이 "교육적" 차원에서 접근해볼려고 합니다.

특히 hansf 님께서 언급하신 건강적 문제에서 접근을 해볼려고 합니다.

많은 주민들께서 관심을 가지고 접근해야 할 사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