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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파트도 이제는 소위 "종부세 단지"가 되어버렸네요...

50평대나 60평대는 조회자체가 의미가 없는지라 무심코 34평대를 조회해보니...

비로얄은 5억 중반대 로얄은 6억(딱 6억이더군요)...하기야 시가의 50% 선정도밖에 안되니 더 때리라고(?) 난리치는 사람들도 있더군요...

내년에는 모두가 종부세에 아주 자연스럽게 편입이 되는군요..

서초래미안/진흥 그리고 롯데클래식의 30평대는 당연지사로 종부세이웃이 되는군요...

현 추세로 볼때 금액의 차이만 있을 뿐 유원/금호/삼익/현대아이서초4차 등의 30평대도 "종부세 클럽 멤버쉽 회원"에 자연스럽게 가입할 것 같군요...

참 쓴 웃음만 나오는군요...세금이 두려운게 아니라 그 과정을 보면 이게 과연 세금으로서 "합당한 이치"를 가지는 지 아니면 소위 "부자들 호주머니 강탈"인지...개인적으로는 이건 세금이 아니라 "징벌적 벌금"이라 생각합니다.

삼풍만 하더라도 어마어마한 세금이 걷히겟군요..이를 서초4동으로 확대하면 천문학적인 금액이 되겠고요...

어제 서초구 재산세 담당부서가 하루에 받은 전화가 400통이 넘는다고 신문에 나왔더군요...거의 모든 민원인들이 "엄청난 항의"를 한 모양입니다. 서초구에서도 "건교부의 일방적 통보"인지라 무슨 힘이 있겠습니까만은....

올해 40만명이라 하는군요..종부세 대상자가 내년에는 100만명이 되지 않을까 추정되는군요...기본적으로 강남전역(강남구/서초구 30평대이상은 근 100%)/여의도/동부이촌동/목동/잠실/분당/용인/평촌등 일정평수 이상은 과세대상으로 추정시)

대한민국 4700만명의 2% 즉 90~100만명은 노무현이 장담대로 "부유세"를 내는 부자로 공식 인정이 되는군요...차라리 "니들 돈 좀 있으니 부유세 내라"고 한다면 그게 더 솔직한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