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서초님 글 잘 읽었습니다. 부디 그리 되었으면 합니다.

그러나 현실은...저에게 우리서초사랑카페를 통해 수 많은 예비수요자들이 서초동에 보금자리를 마련하고자 메일을 보내 조언을 원합니다. 제가 최근에 많은 예비서초인들로부터 하소연을 받습니다.

1. 서초동내 일부 중개업자들의 막무가내 무시형(그정도 돈가지고 서초동에 집 살려고 했느냐부터)부터 고객우롱하기(인터넷미끼매물로 유인후 그런물건 없다라는 영구형업소)까지 수많은 메일을 모냅니다.

2. 예비서초인들이 저에게 문의한 가격대가 여기 인터넷과는 너무나 차이가 시한지라 감히 여기에 올릴수도 없는 그러한 시세를 요구한다고 합니다. 서초래미안 34평형이 여기 인터넷에는 8억에서 8억5천이라 하지만 이미 수개월전부터 여러부동산중개업소에 9억5천이라 부쳐놓고 장사하고 있습니다.

3. 어제 서초래미안 주민을 만났는데 "서초4동 부동산업자들 행태"이제 웬만한 주민들 알만큼 안다고 합니다. 특히 여기도 어느정도 물갈이 즉 과거의 우리 어너미 아바지의 젊잠은 어르신에서 젊은 386세대들로 물갈이가 되어간 만큼 과거처럼 호가 후려치가 농간은 힘들것이라고 호언장담하고 있습니다.

4. 단순히 가격만을 가지고 항의하는게 아닙니다. 무형의 자산훼손을 통해 계속적인 저평가 인식으로 "사는사람" "파는사람" 양자간에 모두 "열"받게 해서 그런겁니다.

5. 저는 개인적으로 오늘날 여기 게시판에서 조심스러워 입다물고 잇엇던 문제를 과감하게 깨뜨려주신 "unevesong" 님이나 "nrg123"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간과하고 있던 사항을 앞장서서 이슈제기해주시고...

6. 저에게 서초동 부동산에서 매수의뢰받은 예비서초인들의 가격대를 여기에 올리면 아마 "서초"님은 까물어치실겁니다. 그리도 호가차이가 심하고 왜 그리 차이가 심한지 의문점을 같게 되실겁니다.

7. 오늘 주말이니 한번 동네부동산에 둘러보십시요. 그 말많은 곳부터 여기저기 두러보십시요. 한쪽에는 매수자로 한쪽에는 매도자로 해서 슬쩍 문의하면 "기가막힌" 현실도 느끼실겁니다...

8. 여기 온라인상에서 몇몇 주민들이 항의하는것으로 착각하고 잇다면 조만간에 몇몇업소들은 힘들겁니다. 우리서초사랑 회원이 1100명이 넘습니다. 그들의 "구전효과"가 얼마나 무서운지는 머지않아 느낄겁니다.

9. 봄이 왓습니다. 조만간 서초우리사랑의 운영자님들께 제의하여 정모하자고 건의할 생각입니다. 아마도 거기서 "지정업소제도"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어디업소는 피하자는 이야기는 나올겁니다.

10. 항상 우리동네 이슈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시고 또 깨우칠것 있으면 더더욱 지도해주셧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