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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각종 매체들을 보면 "일시적 시장 조정기"라는 표현을 쓰면서 여전히 부동산 시장의 잠재적 폭발력을 거론하고 있습니다.

11.15 대책후 잠시 숨고르기에 들어간 시장 이후...많은 고수님들의 의견을 집약해보면 "연말과 내년초에 진짜 큰장"이 강남에서 시작할것 같다는 설이 파다하군요.

1. 열린당이 "종부세" 족쇄에 스스로 빠져들어버려서 그렇다고 합니다. 열린당의 모 의원이 종부세 상한을 6억에서 9억으로 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런데 그 이원뿐만 아니라 거의 대부분 열린당의 "정상적 출신"의원들은 그리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문제는 김근태를 비롯한 소위 "운동권"출신들의 마지막 "모양새" 때문에 반대하는 "척'하고 있다고 보아도 무방하다고 합니다.

즉 속으로는 종부세 상한선이 아니라 종부세 자체를 없애고 싶지만 "스스로 없앨수는 없다" 즉 자승자박이 되어버린 결과랍니다. 한나라당이 나팔을 불고 시민단체들도 쾡과리를 쳐줘야 하는데 아직 '시민단체" 눈치도 보아야 하고 노사모 눈치도 보아야 하므로 아직은 스스로 풀지 못한다고 합니다. 또한 올해는 40만명정도임으로 "올해"까지는 과세를 현행대로 해서 "체면"유지정도만 하고 내년도에는 슬그머니 "업던 일"로 할것이라는게 시중의 회자소리입니다.

2. 어제 뉴스에서들 보셨겠지만 "마산사태"가 보여주었듯이 현재 시중의 유동성은 "500조"가 넘는답니다. 돈이 갈곳이 없습니다. 지금 변호사 의사뿐만 아니라 대기업 신입사원까지 "내집"마련에 총 대기상태입니다. 12월 청약시장마감되면 내년도에는 소위 "인기지역"에는 신규공급이 더욱 줄어듭니다. 2007년 2008년 강남권 신규공급물량 사실상 없다고 보아도 무방합니다. 오죽 했으면 "후분양제" 철회해야한다고 스스로 자백했을까요? 서초동을 비롯한 강남권은 "전국구"입니다. 최근의 뉴스에서 보셨듯이 서초구 매수자의 20-30% 가 지방사람들입니다. 언제든지 대지자들입니다. 이들은 특히 서울사람들과 달리 "정부의 시책"에 굉장히 민감합니다. 하지만 달려들때는 무섭게 달려듭니다. 즉 "시장 매수 의향이 강한 잠재 매수자"드립니다.
초;근의 상승 흐름은 수도권 비인기지역의 시장반란이었지만 연말과 내년초 시장은 강력한 "진짜 시장"이 선다고 합니다. 1가구 2주택자등 다주택자들에 대한 양도세 강화규제안은 내년 1월1일자로 "하등의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게 결정적 이유라 합니다. 어차피 양도세 "맞는것" 장기보유로 완전히 "결론"내너리는 시점이기때문입니다. 벌써 1가구2주택 양도세 50% 중과방침의 효력무용론이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유예기간을 더 늘려야 한다는 설까지 등장하고 있습니다.

3. 어제 오늘 후분양제에 대한 병폐가 드디어 "공무원들 입"에서 흘러나왔습니다. 부동산 전문가라 칭하는 사람들이 아닌 공무우너들 입에서 흘러나왓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그들은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수많은 고수들이 그랬습니다. 후분양제로 강남권은 일시적 공백기(아마도 최소3-4년..하지만 현제도하에서는 실제 공급전무)로 큰 시장상승세가 계속적으로 이루어질것이라는 이야기는 수차에 걸쳐서 이루어졌습니다. 그러나 운동권출신들의 "정치논리"로 목소리를 죽일수 밖에 없었죠..하지만 내년부터 그 징후가 나타날겁니다. 겨울방학철과 내년도 봄 전세시장이 그 실태를 여실히 보여줄것이고 특히 종부세 대상자들의 내년봄 전월세시장에 대한 대대적 반격이 있을겁니다.

4. 능력이 되시면 하루라도 빨리 내집마련하는게 도움이 될겁니다. 어제 동아일보2면의 "서초동 삼성타운"기사를 보시면 어떤 생각이 드십니까? 상당수의 삼성밥 먹는 분들이 "삼풍"이나 "서초클래식" 분양권을 매입했습니다. 한 2년전쯤부터요...1가구 2주택이상자드으 내년에는 완전히 "베짱"호가를 부를겁니다. "되면 좋고 아니면 말고식"으로...어차피 이래도 중과 저래도 중과이니까요....내년4월말에 삼성타운 들어옥 삼호가든등 이주시작하면 "큰 장'이 설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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