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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단지가 아니더라도 소형단지일지라도 지금 서초동은 상승초입입니다. 금호/삼익등도 그동안의 저평가를 털어버리듯이 서초동의 현재 분위기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네요...



삼성타운, 롯데타운 추진 등의 굴직 굴직한 호재가 있는 서초구도 이번 주 강남권에서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아파트 유형별로 일반아파트가 0.40%, 재건축 아파트가 0.96%, 주상복합아파트가 0.03%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개별아파트 별로는 서초동 금호 46평형이 6,000~7,000만원 오른 9억3,000~11억원으로 나타났고, 서초동 삼익 54평형이 10억5,000~11억5,000만원으로 지난 주에 비해 5,000만원 이상 시세가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현지 이정숙부동산 관계자는 “최근 건축심의를 통과한데다 이 지역 개발 호재까지 겹쳐 가격이 크게 올랐다”고 말했다. 이 밖에 방배동 동부센트레빌 49평형이 5,000~6,000만원 가량 오른 10억5,000~11억5,000만원, 방배동 현대홈타운1차 46평형이 4,000~6,000만원 오른 8억~9억원 선에 시세가 형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