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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 14차 임**씨, 이**씨께.
한말씀 올립니다.
모든 글에는 반론이 있어요.
자신의 주장에 반하면 무조건 적이 아닙니다.
논리적으로 설명하여 상대방을 설득시키면 더 큰 동지를 얻게 되는 겁니다.
그리고 임**씨.
6차의 재건축을 민원으로 막아 보시겠다고요. 
이**씨 이건 본인들의 이익 추구 아닙니까?(소탐대실?)
저야 상관이 없어요.
저는 재건축이 진행되는 것을 원래 원치않는 사람이에요.
님 말씀처럼 조용하게 살았으면 해요.
하지만 재건축을 곧 해야하는 근처 단지 분들은 이 글을 읽고 님에 대해 좋은 생각을 할지요.
상식이 없는 사람이니, 생각이 없는 사람이니의 말씀은 조금 자제부탁드립니다. 
실명이 아니기 때문에 서로 말이 거칠 수도 있으나, 마음 먹으면 서로의 이름과 나머지 사항까지도 다 알 수 있는 세상이에요.
바로 옆동 살고 있어요.
서로 만나면 반갑게 인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