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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오랫동안 사용되던 반포 고속버스 터미날을 위해 지하철 등을 만들어 놨는데.... 이제와서 매연이 필연적으로 나오는  터미날을 양재동에 만든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것이지요.

지원요? ㅎ~ 전혀 필요 없어요. 우면산과 양재천이 있는 쾌적한 동네에 시커먼 매연이 나오는 터미널을 신축하다니.... 더군다나 지원??에 연연할 양재쪽 주민이 있을까요?

새로 짓는 경비의 10% 정도면 그 동네에서 리모델링하면 되겠지요.
첨단의 친환경적으로 또 그 업체에 지원을 해주면서...
그러면 간단하지 않을까요?

또 지방 나들이를 하는 사람들은 택시값이 얼마나 더 들고 시간상 또는 이동상 얼마나 불편해할런지.... 고속버스 터미날은 서초구의 문제가 아니고 서울 전체, 더 나아가 전국적인 이슈이지요.

한마디로 말도 안되는 소리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