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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것은 몰라도 현 29평의 전용은 22평이 못되는 것으로 압니다.
그리고 29평의 경우 현 450세대가 250%용적률로 해서 35평(전용 29평으로) 배정받는 것으로 조합에서 얘기된 것으로 아는데
이번 조치로 이부분에 변동이 생길 것 같습니다.

40%비율을 채우려면, 전용 25.7평은 통상 말하는 32평형인데
(이미 18평이하 20% 소형평수 비율은 채웠습니다)
450세대의 일부가 35평형이 아닌 32평형으로 배정받아야 하는 경우가 생기지요.
29평을 소유한 친구의 말을 빌리면 조합원총회 직전 강남대림주택전시관에서
32평형 모델을 보고 한마디로 신평면과 인테리어에 정신을 잃었다는 표현을 했습니다.
즉 추가 분담금을 6000이나 더 주고 35평형으로 갈 생각이 없다는 것이지요. 삼호가든조합에서 제시한 35평형 구조가 32평형 구조와 동일하고 전체적으로 크기만 크게 나온것으로 압니다.
물론 설계상이라 앞으로 변동가능성이 많지만 그래서 32평형의 선호도가 많았던 것 같기도 하구요.
더구나 국민주택규모와 그 이상 아파트의 비교시 취등록세와 부가가치세의 차이도 꽤 크기 때문이기도 하구요.
그 친구는 역세권에서 손바뀜이나 환금성에서 전월세 등의 수입등 을 생각했을 때 굳이 큰평수를 생각하지 않더군요.
오히려 32평을 450세대에서 일부 배정받아야 한다면 제 친구처럼
손들어서 선택할 경우가 있을 것 같습니다. 결국 추첨을 하겠지만...
35평으로 가느냐 32평으로 가느냐 하는 것 말입니다.

문제는 모두 35평으로 배정했다가 일부 32평으로 배정한다면 남는 평수가 있습니다. 일반 분양분이 늘어나겠지요. 삼호가든의 경우 처음부터 20% 소형비율을 안고 시작했기에 추가분담금이 오히려 줄어들 호재가 생긴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요 한두달사이 올라도 너무 올랐습니다.
저평가 된 것 같다고 의견 올린게 엇그제 인데 저도 입맛이 쓰네요.
앞날을 안다면 억대 벌기는 우스운 일인듯 하여 헛웃음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