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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교통질서를 생각할때 충분히 이해합니다. 얌체족과 빈번히 울려대는 경적소리... 삼풍주민으로서는 정말 심각 하지요..

그러나 한번만 더 생각해 주시면 안될까요.(막대한 예산을 투자 하셨다니 가능성은 없지만..) 러시아워나 출퇴근 시간을 피해서 오전 10시나 14시 사이에는 개방을 하셨으면 어떠실런지요.. 오죽하면 아파트 길로 갔을까요.(사실 터미널쪽으로 가는 사거리가 너무 막혀요. 어떤 경우는 경찰이 정말 필요한데.. 차가 엉겨서 가지를 못해요) 때로는 우리에게 급한일이 언제 다가 올런지 모르는데요. 조금 돌아서 래미안쪽으로 간다고 큰일은 없겠지만 반포주민으로 더불어 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