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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아파트는 안에 들어오면 마치 40평대 아파트와 똑같은 느낌이며
확트인 거실과 베란다 및 전망도 상상외로 좋으며 숭실대역이 코앞
인 이런 곳에 이런 아파트가 있으리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또한 아파트 바로 뒤에는 공원같이 조성된 깊은 산이 인접해 있어
늘상 여러 종류의 새소리를 들을 수 있으며 사시사철 꽃으로 만발
한 아파트의 모습은 어디서든 쉽게 찾아 볼 수 없으며 
산공기는 단지에 직접 올라와 보신 분이면 아시겠지만 너무도 맑
고 시원하여 서울도심에 이런 아파트는 상상이 안가는 곳 입니다.
제가 이곳에 2년간 전세 살다가 떠나기 싫어 금년에 구입을 했지요. 
조금더 말씀드리면,
거기다가 차소리는 들리지 않아 조용한 편이며 개별난방이라 
관리비도 아주 적게 나오며 관리사무실의 단지내 관리가 철저하여 
좋고.. 지하6층에 걸쳐있는 주차장이 있어 주차에 전혀 불편함을 
모르고 살고 있으며 아파트 주변에 차를 못세우게 하는 룰때문에
아파트 내부는 더욱 깨끗합니다.
제 아들이 대학공부 하며 말하기를 어느 곳에도 이런곳이 없으니
오래도록 살자고 합니다.
그야말로 천외요소라 할 수 있지요.
단, 복도식이라 좀 우려했으나 그건 1~2년후면 리모델링에 해당
되니 더 유리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