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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는 바에 따르면 1대1 재건축이란 가구수의 증가없이

재건축하는 것을 말하며 용적율의 증가가 있는 경우

평형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임대주택은 논외)

제가 살고 있는 한신4지구의 예를 들면

현재 2640가구인 총 세대수를 그대로 유지한채 용적율 증가분만큼

평형을 늘려가는 것이지요.(참고로 한신4지구는 평형을 증가시켜도

2:4:4의 비율을 맞출 수 있습니다.)



반면 소형평형 의무비율을 맞추지 못하는 단지들의 경우

작은 평수로는 갈 수가 없기 때문에 기존의 평형을 그대로 유지하는

대신 용적율 증가분만큼 일반분양분을 지어 분양함으로써

추가분담금을 일부 보조받는 형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한신5차가 대표적인 경우겠지요.)

그런데 최근들어 1대1 재건축이란 용어가 위의 두가지 경우에

모두 쓰이고 있더군요.


그러다보니 이 곳 게시판의 글들을 읽다보면

1대1이란 용어가 정확히 어느 경우에 해당하는지 혼란스럽습니다.


잘 아시는 분께서 명확한 답변을 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