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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복도식에 맨 끝집에서 몇년을 살았습니다
끝집이라 소음이 없지요 그리고 개인적인 생활에도 편합니다
여름에 문 열어 놓아도[현관이나 창문] 사생활이 보장됩니다
우리집에 올 사람 외에는 오지 않으니까요 ^^
또한 소리나는 오디오 피아노 텔레비젼은 외벽쪽으로 놓아서 큰음을 즐겨도 옆집에서 뭐라하지 않아서 아주 편하답니다
요즘은 냉온방시설이 잘 되어서 전혀 모른답니다

요즘 리모델링을 건의하고 있고
20년 후에 리모델링해서 새로이 살고 또 20년 후[총 40여년정도]엔 재건축을 하게되는 쪽으로 유도하는 것 같다고합니다
그런데 복도식 리모델링에서 가장 유리한 것은 코너쪽 집인데요
평수도 더 나오고 설계도 더 좋게 나온다고 아주 좋다고 하더군요
원래 복도식에선 가장 끝집이 가격도 좋게 나오고 선호도 좋다고 하더군요
약5년을 살아봤는데 복도식이라면 끝집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