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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에 있는 공덕 래미안에 관심이 많습니다.
삼성 래미안 2차가 9층과 15층에 7억에 매물이 나왓다고 들었습니다.

구조며 조경이며 모든것이 맘에 들지만 7억이면 너무 하단 생각이 드는군요, 그래서 계속 관망만 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래미안이 잘 지어진것은 인정은 하지만 용적률도 높아서 인지 맞은편 아파트내부가 안보이더군요가격이 너무 오른 가격이라 쉽게 따라잡지 못하겠습니다 다음주 대책발표도 정부에서 한다고 하고. 기다려야 할지 아님 잡아야 하는지 마포 현대도 매물이 없다 합니다... 정부말만 믿고 안샀다가 망했습니다...

3년간 목동부터 보아왔고,순진하게 정부말만 믿었는데. 후회 막급입니다.
그냥 포기하자니 잠도 못자고 울화병에 미칠지경입니다. 지금 사자니 ,,너무 오른가격이라 꼭지에 잡을까봐 불안하고 안사자니 내년봄되면 폭등 할것 같고,,, 이러지도 못하고 고민만 깊어 갑니다.
부동산에 문외한인 저 한테 책임이 크다 할수 있지요.
기다림에 지쳐 이제는 어차피 2채도 아니고 한채니 사놓고 구냥 가격 잊어 버리고 살려고 합니다.
그나저나 매물 자체도 없고,대책발표가 나오면 무조건 사려 합니다. 유동 자금이 많이 풀렸고,공급은 더욱더 줄어들고,지금안사면 4-5년 뒤에나 사야할것 같고,,,마포구는 호재가 너무 많은 지역이라 쉽게 포기가 안되네요. 직장도 광화문이라 교통도 좋고 5호선이면 출퇴근15분이면 될것같습니다.

어느지역이 좋을까요?6억5천 정도면 어디가 좋을까요? 신공덕동 도 가격이 비슷할것 같은데요.
30평대로 이가격에 갈수 있는곳을 알려주십시요.
부동산의 초보라 아는것이 없습니다. 고수님들의 의견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