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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경매라 함은
그 특성상 낙찰가가 시세의 80~85%는 되어야
수익성이 있기 마련인데,
많은 경쟁률을 치뤄가며 낙찰받는 사람들이
나름 그 수익성에 기대하고 낙찰받었을텐데
그분들이 바보가 아닌이상 이상열풍 때문에 그랬겠습까?
강북 상승에 배아프리즘 에 빠진 살람들이나
고따구로 생각하는거 같습니다.
아래는 이유있는 강북상승에 대한 전문가들의 말씀 옮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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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합으로 인한 상승은 미미 = 이에 반해 집값 담합은 큰 변수가 아니라는 의견이 많았다. 김규정 부동산114 차장은 "현재 강북 지역 집값 상승은 투기수요보다는 실수요가 늘어나 오름세를 부채질하고 있다"며 "주민들의 최근 움직임도 일부 영향을 주긴 했겠지만 밑바탕에는 개발 호재 등으로 수요가 몰리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김선덕 소장 역시 "강북 노원구의 경우 담합이 집값 상승에 조금 개입됐다고 볼 수 있겠지만 부차적인 요인"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대체로 강북 집값 상승은 '우려할 만한 수준'은 아니라는 입장이었다. 대부분 '이해 할 만한 상승'이며 때문에 당분간은 상승세가 지속되겠지만 한계가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상언 대표는 "경기도 용인보다 집값이 낮았던 곳이 노원구 등 강북 지역이었다"며 "단기간에 급등하고 있는 점은 우려가 되지만 가격 수준으로 보면 제자리를 찾아가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이 본 강북 집값 상승 원인
- 김선덕 : 분양가 상한제 실시, 재개발·뉴타운 이주 수요 급증
- 함영진 : 전세가격 상승, 재개발·뉴타운 개발, DTI 규제.
- 김규정 : DTI규제, 재개발·뉴타운 개발
- 박상언 : 임대사업 수요 증가, DTI 규제, 집값 제자리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