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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수년전에 분당 32평 집을 2억2천500에 팔아가지고...사실...부동산에 관심도 없었고, 때되면 분양받으면 된다는 편한마음으로 걍 살았거든요. 그런데...팔고나니 분당 집값이 계속 오르는 거에요. 정말 속이 뒤집어져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그후 1년있다가...어쩔수없이 하계동 청구아파트를 그보다 더비싼 2억5천500인가에 사게되었는데...뭐 사놓기만 했고 들어거 살수는 없어서 지금은 전세를 살고있는데...지금 시세가 어떤지 잘 모르겠네요.

그것을 팔고 새로 분양을 받아야 할지, 아니면..모두들 살기 좋다고 하니
하계청구 ( 세이브존 뒤에 있는겁니다. 길건너면 바로 건영옴니가 있고
무슨 2000이울렛이 있었던 것으로 아는데...바로 뒤에 공원이 있던것 같기도 하고...들어가 살지 않고, 집살때 잠깐봤으니...알턱이 없죠) 로 들어가서 사는것이 나을지
감을 잡을수가 없네요.

사실....집이고 부동산이고 관심이 없었는데...나이 사십이 넘고, 전국이 시끌거려서 자꾸 관심이 가네요.

좀 아시는 분 계시면 답좀....

하계 청구가 그렇게 살기 괜찮은가요? 뭐...바보같은 질문인것 같긴 하지만.....노년에 가서 살아도 불편이 없을것 같다면...굳이 새로 분양받으려고 신경쓰지 않으려고여.

사놓고 가격이 늘 제자리였었기때문에 투가자치도 의심스러웠구
맨날... 팔고 다른곳으로 뜨려고만 생각했었는데
게시판 들어와서 읽다보면 그게 아닌것같구...약간은 혼란스럽네요.

궁금해서 올렸어요. 전 현재 김포에 살고 있는데....ㅠㅠ
아직은..불편한게 참 많아요.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