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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계현대2차 아파드 입주 이제 21개월째 입니다.
사실 입주하고 집값이 오르지 않아 마음이 상했습니다.
왜냐하면 노량진에 거주할 때는 9호선 환승역으로 노량진의 집값 인상이 이 불보는 듯 확실했습니다.
그러나 직장 동료의 말만 믿고 아이들 교육 때문에 이곳에 입주하였습니다.
지금 10월 이후 집값 오르는 폭이 정말 대단하더군요.
분당선 연장계획과 특목고 유치에 대한 기대감 때문에 1억 이상 올랐는 것 같습니다.
사실 성동구의 집값 인상은 강남에 대한 교육 기대감 이거든요.
그렇다면 이젠 중계동 은행사거리가 과거의 집값을 회복할 수 있는 자연적인 현상이 전개된다는 것입니다.

모두들 현명한 판단은 각자의 식견과 부동산에 대한 지식으로  그 입지를 선택하겠지요.
아무튼 모두가 부자되기를 바랄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