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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4일자 “노원구 도시관리계획변경결정 열람공고”중 “중계 제1종 지구단위계획(건축물의 허용용도)변경결정 조서”를 보면 노원구 중계동 506, 506-1, 509, 509-1,509-2 번지의 지구단위계획

내용중 허용용도에 “교육연구시설”이 추가 되었습니다.

이 한줄의 내용이 우리단지에 엄청난 호재로 작용 할 것이라는 점을 지금부터 설명 드리겠습니다.

위의 6개 지번은 정확히 지금의 씨앤미/홈에버/브라운스톤/건영옴니에 해당합니다.
지금까지 소문으로 돌던 건영옴니 뿐만이 아니라 씨앤미/홈에버/브라운스톤도 포함 되었다는 점이

대단한 호재입니다.

지금까지 저는 건영옴니가 학원가로 바뀌게 된다면 호재가 될 수 있을거라고 생각은 했지만

그 영향력이나 실현 가능성에 대해서는 약간 회의적 이었습니다.

그러나 오늘 열람공고를 보면 다릅니다.

건영옴니 뿐만 아니라 씨앤미/홈에버/브라운스톤이 공원을 사이에 두고 대규모 학원권을 형성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렇습니다.

이 공고문이 중요한 이유는 이렇습니다.

현재도 씨앤미에 작은 보습학원이나 까르프 문화쎈터가 있지만 그것들은 어디까지나

2종 근린생활시설에 속하는 규모를 넘지 못하는 규모로만 가능 했습니다.

현행 건축법상의 용도 분류상 해당건물들은 건물당 500㎡이하의 규모에서만 교육연구시설(학원)을

설치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학원에 대한 입지나 수요가 없어서 학원시설이 안들어 오고 있었던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24일자 공고가 최종 확정 되어 의해 지구단위계획(건축물의 허용용도)이 바뀌게 되면 건물 전체를 모조리 학원으로 바꿀 수 있는 법적근거가 생기는 것입니다.

건영옴니 1동 딸랑 학원 건물 인 것이랑은 차원이 다른거죠.

그리고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하겠다는 것은 그에 대한 사업주(건물주)의 개발계획에 대한 신청이 있었고

구의 개발 방향도 같다는 것을 의미 합니다.

지금의 대규모 쇼핑타운과 중계동의 학원가를 동시에 거느리는 단지가 된다는 의미입니다.

중계동의 학원가가 아무리 가까이 있다해도 마을버스를 타야하는 정도 거리에 있다는 것과 걸어서 공원 끼고 다닌다는 것은 차원이 다른 얘깁니다.

오늘 제가 말씀드리는 내용은 100% 사실이며 우리 단지가 중계동 은행사거리를 능가 할 수 있는

마지막 조건을 갖추게 되었다는 점을 감히 말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