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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아파트가 고급아파트는 아니지만..네 서민 아파트는 맞습니다. 일단 30평대가 없네요.
하지만 님이 말씀하신 영세민 아파트는 아닙니다.
무지개 뒤쪽으로 있는 목련,목화? 인가 하는 아파트가 님이 말씀하신 아파트죠.
상기 두 아파트는 일반 매매가 되지 않는 곳입니다.
무지개하고는 다르죠.
아파트 외형이 거의 똑같아서 이 근처 사시는 분들도 가끔 그린이나 무지개가 임대아파트인줄 아시는 분이 있다더니 님이 그분들 중 하나인가 봅니다.
중계3동에서 오래 사셨다면서 어찌 그걸 모르셨을까요.
잘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네요.
무지개는 물론 나이드신분들도 계시고 장애우분들도 일부 계시지만 제가 알기론 주로 맞벌이나 아이 한둘정도 둔 젊은 부부들이 많이 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그중 하나구요.
강남지역 출퇴근자도 많습니다. 저희 회사 동료분들도 몇분 계시고.
님이 생각하듯이 밥도 못얻어 먹는 극빈층이 거주하는 곳이 아닙니다. 강남지역 출퇴근하는 맞벌이들의 소득이 그렇게 극빈층인가요?
제가 알기론 이곳 젊은 부부들이 단지내 초등학교도 좋지만 노원구의 여러 사립초등학교로 아이를 보내는 분들도 꽤 있으신것으로 아는데..어디 극빈층이 사립초등학교로 아이를 보낸답니까.
비판을 하시려거든 정확히 알고 하시고.
그리고 아래글을 보니 미도 아파트 사시나 본데 서로 코앞에 살면서 거기나 여기나 마찬가지 아닌가요? 다른 지역사람들이 보면 제얼굴에 침뱉기입니다.
아래 비꼬는 타지역사람들 글이 안보이시나요.
남들보기는 무지개 사는 사람들이나 미도 사는 님이나 같은 노원구에 사는 그렇고 그런 서민으로 보일뿐입니다.
힘을 합쳐 살기 좋은 노원구를 부각시켜도 모자랄 판에 이거 원..
이웃끼리 이러지 맙시다.
그리고 님은 왜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시는지
코앞에 붙은 우리는 가격차이는 있더라도 시세는 같이 움직입니다.
지역 전체가 올라주지 않는데 미도만 오를것 같습니까.
그리고 상계동엔 미도보다 투가가치 높은데가 많습니다.
저도 다른지역으로 안갈바에야 동일 지역(특히 상계쪽으로)에서 움직이려고 상황을 보고 있습니다만 상계동의 그 많은 투자처들을 두고 미도로 간다는 생각은 해보지도 않았습니다.
님의 극단적인 표현에 저도 잠시 흥분을 한 것 같은데..
어째 같은 집안사람들끼리 언성을 높이게 된것 같아 정말 기분이 그렇습니다.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