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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살기 좋습니다
작년에 상계 주공을 구입 하려다가
노유동으로 집을 구매 했습니다
10년 동안 30평형대 아파트가
3000만원 오른게 고작이라고 들은 후
그렇게 결정을 내렸죠

중계동 상계동이 논밭일 때 부터 이 곳에 살았습니다
투자 욕구는 옛날 부터 산재해 있던 동네 였습니다
반영이 될만한 틈새를 주지 못했을 뿐이지

그런데 노원 분위기가 서울시장 말 한 마디에
너무 들떠 있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현재 중계동에 거주 하고 있습니다 만
노원은 7호선으로 강남을 접근 하기도 빠르고
지하철도 4개 노선이나 밀집 되어 있으며,
상권도 아주 훌륭하죠
상권들끼리 아주 피 말리는 전쟁입니다
롯데마트나 아울렛 자리는 3~4번 회사가 바뀌었습니다
소비자에게는 서비스 경쟁으로 너무 좋죠

근린공원도 매우 훌륭합니다
아파트 인근에는 모두 공원들이 있어서
밤에는 가족들끼리 운동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교육열 역시 강북 최고 입니다
이 것이 가장 큰 기대 요건인데요
은행사거리의 가치는 말씀 안 드려도 아실 것 입니다

다만 제가 보기에는 개발 시기에
아직 무리수가 있습니다
수십년 씩 된 노후된 아파트는 별로 없습니다
전체적인 개발이 쉽지는 않을 것 으로 봅니다
지역이 너무 방대하고 높은 인구밀도에
노후된 아파트가 비교적 없다는 것이
그렇습니다
개발 될 수 있는 지역은 제가 보기에는 한정되어 있어요

재개발 지역으로
발표에 너무 큰 기대를 걸기에는 아직은 시기 상조라고 봅니다
하지만 당분간도 실주거 지역으로는 으뜸이라고 생각 합니다

단기간내에 경제 생산적 인프라가 부족한
노원 지역에서 당장 강남처럼 된다는 것은
그것은 너무 큰 기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