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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중계동과 의정부 신곡동쪽을 고려 했었습니다..

낮시간에 자가용으로 가본곳이라 교통체증은 고려치 않았는데 출퇴근시간의 의정부쪽 교통체증 장난이 아닙니다. (현지인의 증언?)
낭군님의 건강도 생각해 보심이...

대중교통으로 버스가 많이 있습니다만 의정부가는 것은 대원여객 한노선이던가? 가물가물...

언젠가 새벽(01시가 넘은것 같은데)에 대원여객을 탔었는데.. 버스가 미어졌습니다.(지금은 아닐지 모름)
혜화동,..한성대 있는쪽에서 부터...

의정부 사시는 분들께 미안합니다만 (폄하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저도 없는 돈에 평수를 넓혀 살아 볼려고 의정부로 가려했었고 실제 답사도 했었습니다만 출퇴근에 자신이 없어 포기! ㅠㅠㅠ

결국.. 편히 앉아 출근할 수 있는(4호선 상계역) 중계동을 택해서 지금까지 5년 동안 잘(?) 살고 있습니다.
 
여담으로 저와 같이 의정부로 가기로 의기투합(?)했던 제 친구도 혜화동 연립에서 살다 작심하고 의정부 회룡역옆 쌍용아파트로(전철역까지 7분거리) 이사간지 1년만에 다시 정릉쪽으로 집팔고 전세(?)나왔습니다. 
출퇴근에 진저리가 난다면서(자가용과 전철 병행)...

그리고 장암동쪽의 아파트도 괜찮은것 같습니다. 공기도 맑고..(가격은 모르겠네요.ㅠㅠ) 지하철 7호선과 연계할 수 있으니까(걷는 시간이 만만치 않지만...)앉아서 단잠을 자면서(?) 출근 하실 수는 있겠네요(아침의 단잠.. 예술입니다)^^;;

결정은 본인이 하시는 겁니다. 일단은 눈으로 확인하시는게 제일 정확합니다..

두서없이 적어봤습니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