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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계주공2단지 강력히 추천합니다. 
18평으로 방은 두 개이지만, 
5살 어린이와 같이 지내기 너무 좋습니다. 

학군이나 여러 정보는 이 사이트 기본 정보 살펴보시면 됩니다. 
한가지만 말씀드린다면 중계동 은행사거리 걸어서 5분입니다.
횡단보도 안 건넙니다. 

중계주공 2단지가 좋은 점을 몇 가지만 말씀 드릴게요.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10발자국 걸어가면 바로 산입니다.
제가 은행사거리 근처 아파트 다 돌아봤는데, 
산과 가장 편안하게 연결되어 있는 아파트입니다. 
맑은 약수도 3분 거리에 세 개나 있습니다. 
산책 하기 너무 좋아요. 
아침엔 새소리 때문에 깨어납니다. 개똥지바뀌, 소쩍새도 있고, 
노란 꾀꼬리도 몇 마리 살고있어요. 
야생화도 많아요. 공기도 맑아요. 
요즘 같은 때 아이 손잡고 산책해봐요. 너무 행복해요. 
아저씨 운동이나 산책하라고 하셔보세요. 정말 행복해요. 
일요일엔 아저씨와 불암산 다녀오세요. 
엘리베이터 앞에서 정상까지 왕복 1시간30분-2시간쯤 걸립니다. 

그런데 가격은 그리 비싼 편이 아닙니다. 
1억이면 가장 좋은 207동 넉넉히 살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제 생각엔 아직 가치가 드러나지 않은 것 같아요. 
아파트 한번 들어와 구경해 보세요. 
가장 안쪽의 207동까지요. 
반드시 반하고 말겁니다. 정말 최고예요. 
평수만 조금 크다면 평생 살고싶은 곳입니다. 

그중 207동이 가장 좋다고 인정받고 있답니다.
5층 이하는 산과 너무 가까워요. 
비오면 나뭇잎에 떨어지는 빗소리 때문에 시끄럽지요.(?)
6층에서 15층 꼭대기까지면 무난합니다. 
아이가 하나라고, 그리고 아저씨 직장이 의정부라고 하니 말씀 드리는 겁니다. 
말이 길었습니다. 
저도 몇년 전에 주공2단지 207동으로 이사왔는데, 
주변 자연풍경과 자연환경이 전혀 서울 같지 않아요. 
그런데도 은행사거리가 5분거리이니 얼마나 좋아요. 
진심으로 강추합니다. 
참, 정문 바로 앞에 어린이 전용 도서관과 공원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