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모두들 자신의 아파트에 자부심같고, 희망에 가득차 있는데,  인터넷에 들어가 가격보면 정말 기가 막힐 노릇입니다.

두페이지에 걸친 가득찬 매물을 보면, 기운이 빠지네요.  아마 부동산이 이걸 노렸을까요?  지금 실제거래는 어느정도인지는 게시판에 들어와 의견속에 숨겨진 숫자해독하느라 정신없네요. 

지금은 어느지역이든 분위기가 업되어서, 이런거 문제없이 지나가지만, 이런분위기가 가라앉으면, 매수자입장에선 싼물건만 보이고(그것도 최하),거기에 초점을 맞추려는게 사람심리지요. 

다른곳도 다그런데 왜 우리한테만 난리냐하겠지만, 이곳은 특수지구 아닙니까.  너무너무 안오르고,아주 아주심한 저평가지역. 

우리나라 가격상승은 마치 게릴라 작전같아 한번 세차게 오르지 않으면 일이천 오르는데도  몇년 걸립니다.  
즉 가격상승에는 실패했다 봐야지요. 여기가 그런지역중에 하나 아닙니까.그래서 사람들이 조급할수밖에 없지요.

조만간에 매매가를 조금씩 조정은 하겠지만 너무 더디네요. 

왜 이렇게 허위매물을 무책임하게 무더기로 깔아놓는지 중개사분들 이글을 읽으면  해명좀 해주세요.  

집값을 잡아먹는  제일 지독한원인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