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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선택입니다. 과거 집 얻을때 봐두었던 구조입니다.
네모 반듯한 19평형을 말씀하시는것 같은데

그런데 한가지 문제는, 10단지에 해당평형이 몇 세대 없어서
원하는 매물 찾기가 쉽지 않을것 같습니다.

현재 노원지역 동향은 소형주택 가격하락 때문에 급매물이 많이 나오고 가격도 많이 하락한 상태입니다. 그러나 꽤 괜찮은 주거환경 때문에 절대 그 가격에는 팔지 않겠다라고 하는 집주인들도 많습니다. 요즘 은행이자가 싸니까 충분히 버틸만 하지요. 그렇기 때문에 호가차이가 꽤 큽니다.

따라서 세대수가 작은 평형은 상대적으로 급매물 구하기가 쉽지 않을것 같습니다.

권장해 드리고 싶은 방법은, 특정 단지나 특정 평형에 구애 받지 않고 노원구 전체 단지에서 본인이 생각하는 기준가격을 생각하 두고 그 가격 이하의 초급매물을 잡으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이 때 한 지역에는 한개 부동산만 방문하십시요. 타워형 18평형도 가운데 두 세대는 10단지 19평형(네모난)과 같은 구조입니다.

마들역세권 9~14단지에서는 시세표를 보니 그정도 평형이라면 7000만원부터 시작하는것 같습니다. 단, 나중을 대비하여 조망권, 동간 간격 등을 생각하시면 좋은 결과가 예상됩니다.

9~10년 정도 거주를 생각 하신다면 대지 지분이 타 단지보다 큰 14단지 21평형을 대출 얻어 마련하시면 소액으로 괜찮은 선택을 하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상계동 주공 소평평형은 민영보다 대지지분이 큰 편이라 지방세 과세표준이 거의 국세청 기준시가에 근접합니다. 따라서 등록,취득세가 내년초에 조금 내려갑니다.

p.s. 그런데 생활편의시설 면에서 보자면 마들역세권보다는 앞쪽단지(1~6단지)가 좋지요. 거기에 교통까지 보자면 중계,하계역세권이 좋을것도 같습니다. 선택의 폭을 하계,중계(그린,무지개,장미,청솔)지역이나 상계동 전지역으로 넓혀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