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저흰 현재 4천만원 전세를 살고 있구요, 수중에 가진 돈은
현금 6백만원입니다. 올 여름에 2천만원 적금을 탔는데
남편 차량 할부금을 일시에 다 갚는 바람에 현재 가진돈은
현금 6백이 다입니다.

제가 내년 1월에 이사를 가려고 하는데요, 봐둔곳이
상계주공입니다. 개인적으론 10단지 19,21평형, 11단지
21평형의 구조가 마음에 듭니다.
10단지의 19평형은 정사각의 구조라 좋더군요. 다른 평형은
좀 애매한 구조라서 약간의 거부감도 있구요.

현재 가지고 있는 자산과 대출금의 여력을 볼땐 19평형의
매입이 적절할 것 같은데 상계 주공의 매입을 다들
반대하는 것 같아서 사실 조금 머뭇거리게 됩니다.
남편은 그냥 전세로 살자고 하고, 전 이리저리 이사 다니느니
그냥 사서 오래 살자 주의거든요. 이제 9개월짜리 애기가
있으니 학군의 영향을 별 다르게 받을것 같지도 않고
최소한 6-7년은 살것 같거든요? 길게는 10년까지 보고 있습니다.

내년 후반기엔 제가 같이 맞벌이를 할거라서 대출금 상환도
그렇게 어려울것 같지 않은데 문제는 유주택자에 대한 세금이
내년에 많이 오른다고 하던데 덜컥 집을 계약했다가 낭패를
당할까 겁이 납니다. 상계 주공의 소형평형은 대략 재산세를
얼마씩 내고 있는지 매매 계약을 체결해도 될지 조언 부탁
드립니다. 참, 취등록세도 대략 얼마쯤 나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