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파트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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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이면 전세만기 끝나고 이사를 해야 합니다.
이참에 대출 좀 받아서 확~ 집을 사버리려구요..
매일 전세보증금 올려주느라 돈 모을 새가 없습니다.
정말 답답하고 눈물 나는 심정 아는 분은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상계동 주공을 관심가지고 보고 있는 찬라입니다.
조금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시면 도움이 될 것 같은데...
저는 내년에 초등학교 들어가는 7살 짜리 아들이랑 연년생으로 6살난 딸아이가 있습니다.
초등학교이긴 하지만 한번 이사가면 오래 살 생각이라 중학교도 어떤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아기가 인라인스케이트 타는걸 좋아하는데 탈만한 장소는 있나요?
매일 골목 누비고 다니는거 보면 아찔아찔해서 숨이 막힐 지경입니다.
말린다고 들을 넘(요즘 말안들어 죽겠습니다^^)도 아니고 그렇다고 하루 종일 끼고 있을 수도 없고...
딸아이는 얌전한 편이라 악기를 하나 가르쳐 볼까 합니다.
배울만한 곳이 있을까요?
안미자님 부탁드릴게요~
좋다고 하셨으니까 책임지고 알려주세요. ^^(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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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3/04/30 | 조회 1792 
뭐가 어떻게 좋은지 좀...?
주공 6단지
주공아파트 11단지에 살았던 사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