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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에서 그리 멀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목동에서 강남가는 것과, 상계동에서 강남가는 것 중 어느것이 더 빠를까요... 그리고, 등촌동에서 강남가는 것과도 비교하더라도 어느것이 더 빠를까요..

저는 상계동에서 강남쪽으로 출퇴근하고 있지만..
약 1시간이 채 안걸립니다.
물론 지하철을 타기 때문입니다만..서울 시내의 어느곳도 이와 비슷할 것 같습니다. 강남, 송파잠실, 서초, 동작, 관악, 왕십리를 제외한다면 말입니다.

그러나, 상계동에는 잘 닦여진 기반 시설이 있어, 소위 말하는 강남 3개구를 제외한 다른 지역과는 차별화되지는 않을까요? 단지 앞에서 좋은 글을 주신 분의 의견대로, 커뮤니티의 질을 끌어 올리는 것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출퇴근시 교통은 문제되지 않을것 같습니다. 차를 이용하여 강남에 진입하는 것을 고려한다면, 동부간선로가 꽤 정체되므로 문제는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는, 추후 동부간선도로가 편도 4차로 정도로 확장된다면 훨씬더 좋아지겠지요.. 다만, 동부간선도로의 확장은 상계동의 재건축과 맞물리는 약 10년뒤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는것이 개인적인 사견입니다.

현재로서도 그리 나쁜 교통 환경은 아니라고 봅니다. 적어도 서울에서는 중간이상정도는 된다는 거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