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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노원구에 인조잔디구장 2곳 생긴다
작성일: 2007-04-12 09:12:13 / 조회:0
부서명 공원녹지과

담당자 장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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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용
노원구, 잔디 구장 2곳 생긴다

- 노원구, 초안산과 마들 근린공원에 국제규모 인조잔디구장 개장




기초 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많은 62만 인구에도 불구하고 변변한 잔디구장 하나 없던 노원구에 국제규모의 인조 잔디 축구장이 잇달아 개장된다.




서울 노원구(구청장 이노근)는 초안산 근린공원과 마들 근린공원에 국제규모의 인조 잔디 축구장과 시민편의 복합공간을 조성해 주민들의 생활체육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의 인조 잔디구장은 월계동 63-1 초안산 근린공원 월계배수지 총 7,000㎡에 면적에 15억의 예산을 투입 6,494㎡의 인조잔디를 깔고 대한축구협회규격(94m× 60m)의 축구장과 350m 조깅트랙, 관람석을 비롯해 부대시설을 갖추고 오는 7월 주민들에게 개방된다. 또 배드민턴장 11면, 농구장 1면이 함께 조성되며, 야간에도 이용 할 수 있도록 4개의 대형 조명탑을 설치 할 예정이다.




구는 개장 기념행사로 월드컵 축구 스타 등을 초청해 경기를 갖는 한편 다양한 문화 체육 축제를 벌일 계획이다.




또 총 공사비 200억원을 투입 내년 2월 완공 목표로 상계동 770-2 마들 근린공원복합화 공사는 39,835㎡의 대지에 국제규모의 인조 잔디 축구장(105m× 68m)과 상시공연을 할 수 있는 420석 규모의 야외공연장을 갖춘 체육 문화 공간이 들어선다.




이와 함께 부대시설로 오색 분수광장, 산책로, 화장실, 매점 등 휴게시설과 장애인과 노약자를 위한 경사로 핸드레일 등의 각종 편의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이처럼 구가 잔디구장을 잇달아 조성하게 됨으로써 그 동안 유치원, 각급 학교 학생, 일반주민 등 연인원 5만 여명이 체육행사 등을 치루면서 흙먼지가 날리고 비가 오면 진흙탕이 되는 등 이용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관계자는 “생활체육 인구의 저변확대와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운동장이 개방되면 당장 100여개 클럽 1만 5천여 명의 축구 동호인 및 단체에 적극 이용토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