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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2동 아파트가 최근 2-3년의 부진을 털고 급등해서 평당가가 1500-1800 가량 뛰었고 앞으로의 전망도 매우 밝아서 주민들이 무척 고무 되어 있는 것 같다. 반대로 지금이라도 사당2동으로 들어오고자 매수자들이 계속해서 발품을 팔고 있다고 한다.
사당동의 최근 급등현상은 강남이나 분당 용인 또는 일부 재건축아파트와는 다르게 지속적으로 일, 이천씩 거래를 수반하면서 그 상승 폭이 확대되어 앞으로의 추이는 큰 변수가 나타나지 않는한 8차선 건너의 방배동 현대 수준에 육박할것 (평당 2000-2500) 이라는게 전문가나 일선에서 일해본 공인 중개사의 한결같은 지적이다

여기서 한가지 주목해야 할 점은 유독 19평형(극동은 20평형) 만이 아직도 평당 1000 이하에서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목동이나 분당의 예와 같이 대형평형이 먼저 뛰고 그다음 중형 (30평대) 최종적으로 소형이 뛴 점을 감안하면 앞으로 사당2동 소형 평형의 상승은 불보듯 훤하다고 한다. 따라서 사당2동 19평의 경우도 현재 평당 900 선인 1억7천~1억8천선에 거래가 되고 있지만 목동 20평형 수준인 3억5천 까지는 아니어도 평당 1200인 약 2억3,4천정도의 가격수준은 조만간 회복할것으로 업계 종사자는 설명한다

특히 최근 리모델링 추진등이 시작되면 19평형은 27평으로 거듭 나게 되고 이경우 방2개 큰 거실 1개등으로 평면이 확실한 바 신혼부부및 젊은 부부에게 인기가 올라가고 내년에 개교하는 정금초등학교와 상승작용이 맞물려 3억 이상을 점치는 전문가도 꽤 있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