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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분들이 나이든 분들보다 인터넷을 하는 인구가 더 많으리라 봅니다.

젊은 분들은 아무래도 자녀들이 아직 어리기에 초등학교를 원할 것입니다.

40대정도만 되어도 자녀들이 중학생내지는 고등학생정도일 것입니다.

우성2단지에서 주민 투표한 결과가 재밌습니다.

주로 작은 평수에 사시는 분들이 고등학교변경을 반대하는 편이 약간 많았습니다.

당연히 작은 평수이면 젊은 분들이기에 자녀들이 초등학교에 더 해당이 되기에 그런 결과가 나온 것이라 봅니다만 그래도 고등학교 변경 찬성율은 70%를 넘었습니다.
그러나 작은 평수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80%를 넘기는 찬성율을 보입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론 80%에 거의 육박합니다.
만약에 세입자는 제외하고 소유자만 투표했으면 아마 95% 이상의 찬성율이 나왔을지도 모릅니다.

여기 인터넷에서는 글을 쓰시는 분들이나 관전을 하시는 분들의 연령이 젊기에 아마 주민들의 정확한 의사 반영이 잘 안될 것입니다.
40대만 되어도 인터넷과는 거리감을 두기에,...

실지로 전체 주민들에게 동의서를 돌려봐야 정확한 의사 표시가 나옵니다.
그러니 우성 3단지나 극동,신동아, 삼성래미안,롯데낙천대, 대림등에서 부녀회를 열어 주민들의 찬반을 묻는 동의서를 하루빨리 돌려야 합니다.

현재 우성2단지만 결과가 나왔고 제출했다는 소리가 있는데 이것만으론 아직 미흡해 보입니다.

여러분들의 주변환경은 여러분들이 만드는 것입니다.

여자고등학교가 생기면 분위기도 좋고 여자애들 고생도 덜하고 좋찬아요?
더우기 공부하느라 시간도 없는데 동덕여고등에 통학하기 위해 시간도 많이 허비하고 에너지 소모도 많아 피곤해 할텐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