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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 최고의 조건 입니다

1. 교통 :
도보 3분 거리에 지하철 7호선과 4호선이 있어 최고의 교통여건이라고 할수 있읍니다.
또한 각종 좌석과 일반버스 노선이 중복되어 있는 교통의 중심이라 할수 있읍니다.
강남에 비하여 막히는 편도 아니고 조만간 서초동으로 직진노선의 큰 도로도 뚫릴 예정 입니다.
근처의 삼성래미안이 최근에 지어져서 25평 전세가가 약 170백만에 이르고 있으며 인근의 대림, 엘지아파트, 삼호, 대아 등 각종 아파트가 있지만 그곳은 교통이 그리 좋은 편이 못됩니다.
왜냐하면 차가 막히기 시작하는 병목구간을 지나야만 도착하거나 걸어서 전철역까지 가기에는 힘들어 마을버스를 이용해야 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엘지라든지 삼성래민안은 그래도 최근에 입주를 하여 다소 비싸지만 교통을 따지자면 우성 2,3단지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읍니다.

2. 주변환경 :
우성 2,3단지는 3단지 보다는 2단지가 지하철과 가깝읍니다.
그래서인지 조금 비싸고 하지만 휴식공간 등이 조금 부족하죠.
그러나 옆골목에는 재래시장이 골목으로 따라 큰도로까지 형성되어 있어 각종 농수산 및 공산품 들을 동대문이나 가락시장 보다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돌아다니다 보면 재미도 있읍니다.
저도 심심하면 한바퀴 돌곤 하죠...
재래시장과 더불어 바로 옆에 태평 백화점도 있읍니다.
현대나 롯데보다는 못하지만 그래도 백화점입니다.
값도 다소 저렴하고요.
또한 주변에 각종 상점들이 어우러져 있어서 식당 및 술집과 각종 오락시설등이 즐비하여 매우 편리합니다.
태평백화점 뒷골목으로는 과거 신촌이나 홍대앞 같은 먹자골목 비슷한것도 있고, 주변에는 각종 병원들이 있으며, 맞은편 큰길에는 극장도 있읍니다

3. 내부환경 :
가장 큰 약점이 아파트가 91년에 지어져 구형이라는 점입니다.
특히 지하철과 가까울수록 주인이 살지않아 매우 낡았다는 것입니다.
거실이나 베란다의 각종 문이 나무로 되어 있어 잘 열리지 않고 구조도 옛날구조로 화장실이나 싱크대가 낡았읍니다.
하지만 바퀴는 본적이 없고요.
가끔 개미가 조금 있읍니다.
주차공간도 다소 좁습니다.
하지만 강남의 구형 아파트 보다는 나아서 이중주차는 별로 안합니다.
그래도 이 단지내에서 가장 최근에 지어진 것이 신동아 5단지 입니다.
때문에 가격이 조금 높지요.
또한 지하철과 가장 가까운 곳이 207동과 208동 인데 207동(19평,25평)은 채광이 안좋아 갚이 조금 낮고, 208동은 25평만 있는데 채광이 좋아 갚이 조금 높은 편입니다.

4. 기타 :
큰길을 두고 맞은 편의 현대아파트는(방배동) 값이 이곳과는 상당한 격차를 보이고 있읍니다.
주변환경이 깨끗하기는 하지만 주변 상가라던지 편의시설이 이곳보다는 부족하다고 생각되나 방배동이라는 점과 99년이 입주한 곳이어서 비싼 편입니다.
입지는 이곳이 더 좋으니 투자해도 괜찮을 듯 싶군요.
학교는 주변에 많이 있지만 그리 좋은 편은 안됩니다.
초등학교는 단지내에서 아이들이 등하교 하기에는 언덕이 많아 다소 불편할 듯 싶고, 고등학교도 서문여고 등이 있지만 마을버스를 타는 등 사당역 까지는 가야 할 것입니다만, 반포보다는 안되고 봉천보다는 좋은 중간정도의 수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