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사당에만 20년을 살아서 그런지.. 보는 눈이 좀 다르네요..
단지, 전철역 가깝다고해서 좋은건 아니거든요..

다른곳에서 이곳으로 이사오는 사람이라든지, 처음 와보는 사람들에게는 그 백화점이라든지.. 시장이라든지.. 복잡한 길에 사람 많은 동네 별로 좋아하지는 않거든요..

저도 사당으로 이사온지 꽤 되었지만 신세계 백화점이나 대형할인점을 가기는 하지만 아직 태평백화점 가본일 없고 그 시장이라는데도 가본적이 없네요..

지하철역이 가깝다고 해도 어짜피 걸어서 5~10여분 걸어야하고 언덕길이라서 젊은 사람들 아니면 다니기가 힘들어보이던데요..
차라리 아파트 앞에서 마을버스 타는게 더 편하지 않나요??

제가 이곳에 이사를 올려고 할때 처음 집을 본곳이 신동아라서 신동아는 가봤는데.. 단지내 공원이라든지, 조경같은게 미비하고 동간거리도 너무 붙어있어서 답답하게 느껴지던데 그런 불편은 없나보죠??

신동아는 그나마 전철역이랑 가까워서 다행이지만, 극동이나 우성은 조금 언덕인데 마을버스도 없는거 같아서 집을 못봤거든요..

차라리 대림,래미안,롯데가 조용하고, 단지도 잘 조성되어있고, 마을버스 타기도 편하고, 공원도 있고 좋을꺼 같은데요..
어짜피 2호선 이용하는 사람들한테는 마을버스 타기 편한곳이 더 좋지 않을까 하는데요..

뭐 어짜피 보는 사람마다 관점이 다르니 그냥 제 관점에서 본 사당동 아파트도 써봤네요..

전에 네이버 지식검색에 본 글이 있는데 그게 가장 정답인거 같네요..
이수역주변 아파트는 시장, 백화점, 주변 먹거리 많고, 4호선이용하기에 좋고,
남성역주변 아파트는 좀 조용하고, 주거지역이라고 했던거 같은데..
그말이 맞는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