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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당3동 단독 주택지역은 큰 도로변과 180번지를 제외하고는 2종 주거지역입니다.
오늘 메트로 신문에 나온 기사에 보면 2종 주거지역을 층고를 완화하는
내용의 도시계획조례 개정안이 최근 입법예고했다는 내용이 나와 있습니다.
2종이 판정되어 재건축 추진이 보류된 지역의 조합들이 재추진 탄력을 받을 만한 기사입니다.

참조로 171번지도 대림에서 건설하려고 하였으나
도정법 발효 이후 2종주거지로 판정되어 보류된 사실이 있습니다.
강북권 개발에 사당3동 단독주택지역도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면
주변 환경 변화에 가속도가 붙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견 해 봅니다.

참조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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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권 개발, 가속도 낸다 (펌)

규제 완화, 인센티브 제공
일반분양, 중대형 위주 건의


강-남북 간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대안으로 평가받는 강북 개발을 이끌어내기 위해 각종 규제가 대폭 완화될 전망이다.

◆‘중대형’ 늘리고 = 7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강북 개발을 위한 뉴타운 특별법을 정부에 건의한 데 이어 최근에는 재개발 단지의 일반 분양주택을 중대형 위주로 전환하는 방안을 정부에 건의했다.

현재 재개발 사업시 일반 분양분의 평형별 건립 비율은 26평형 이하 40%, 33평형 이하 40%, 33평형 초과 20%로 돼 있으나 26평형 이하는 20%로 낮추고 대신 33평형 초과를 40%로 늘려달라는 것.

시 관계자는 “재개발은 강북, 재건축은 강남에 몰려있는 상황에서 차별적인 평형별 비율이 유지되면 갈수록 ‘강남은 중대형, 강북은 중소형’위주로 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층수’ 올려주고 = 시는 또 2종 일반주거지역의 건축물 층수 기준을 ‘평균 층수’ 개념으로 전환, 사실상 층수 제한을 완화하는 내용의 도시계획조례 개정안을 최근 입법예고했다.

이전에는 2종 일반주거지역의 경우 최대 7층 혹은 12층까지만 지을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평균 층수가 7층, 12층을 넘지 않는 범위에서는 20층 안팎의 고층건물도 지을 수 있게 하겠다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강북 개발을 촉진시키기 위해서는 과감한 규제 완화라는 인센티브가 필요하며 이에 대해서는 서울시와 정부의 인식이 일치하고 있다”고 말했다.
2005-08-08
김주선 sun@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