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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뱅 게시판에 도움이 될거 같아 올립니다....그냥 참고만 하세요..


• 서울시, 서울숲 이어 대형 공원 4곳 신설 계획
• 공원조성 수혜지역 아파트 단지 12곳 소개
• 용산미군기지, 암사동 생태공원 수혜단지 매수 추천



- 서울시는 용산미군기지, 강동구 암사동 자연생태공원, 둔촌동 일자산 생태공원, 동작구 국립묘지 외곽 등에 신규로 공원을 조성할 계획.

- 웰빙시대에 맞게 최근 수요자 경향은 교통 및 교육여건외에 쾌적한 주거환경을 지닌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게 나타나고 있음.

- 서울시내에 새롭게 대형 공원이 조성될 경우 직접적으로 수혜를 받아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는 아파트단지 12곳을 추천.

■ 용산 미군기지 이전으로 조성되는 공원

- 주한미군이 2008년 말까지 이전하면서 반환되는 71만평에 달하는 부지에 대해 서울시는 공원으로 조성할 계획.

- 향후 활용방법에 대해 정부와 국방부간 협의가 이뤄져야 하지만, 현재로선 근린공원으로 조성될 가능성이 큼.

- 서울대 도시연구센터가 제시한 계획(공원, 복합 업무공간, 부지 경계부공간, 지하공간 등 복합적 개발안)으로 개발될 경우 쾌적한 자연환경과 더불어 업무공간까지 연계돼 주변공간의 질적 수준이 매우 향상될 것으로 기대됨.

- 해방촌이라고도 불리는 용산미군기지 주변엔 이렇다 할 아파트단지가 없지만, 이태원동에 있는 남산대림과 주공 아파트는 미군기지와 인접해 있고, 서울역, 명동으로의 진입이 쉬워 관심을 가져 볼 단지.

- 남산대림은 1994년 10월에 입주한 아파트로 단지규모는 5층 16개동 총 4백가구로 22평형, 31평형, 48평형, 53평형으로 구성. 중앙난방 방식이며, 서울지하철 6호선 녹사평역이 도보 8분거리.

- 현재 시세는 31평형이 4억5천만~5억원, 48평형이 7억2천만~7억6천만원선으로 용산구 30평형대 평균가격보다 30평형대는 평당 1천3백60만원, 40평형대 1천3백90만원으로 평당 1백만~2백만원 정도 높은 편이나, 공원개장(2008년 예정)과 더불어 복합업무공간까지 형성되면 용산구 평균 가격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됨.

- 또한 이태원동 주공아파트는 1993년 5월에 입주한 아파트로 5층, 8개동 총 1백30가구로 단지규모가 작은 것이 단점. 입지여건은 남산대림과 비슷하며, 현재 남산공원 조망이 가능하므로, 향후 공원이 개발되면 남산대림과 함께 수혜를 입을 단지.

- 현재 시세는 32평형이 3억2천만~3억7천만원으로 단지가 작아 남산대림 31평형보다 1억원 정도 낮지만, 저렴한 가격으로 매입할 수 있다는 점과 공원이 들어서면서 가격상승이 있다는 점이 메리트임.



■ 강동구 암사동 자연생태공원

암사생태
자연공원- 강동구청은 2010년까지 약 6백4억원을 들여 숲과 쉼터를 갖춘 자연생태공원을 암사동 선사주거지 건너편 3만3천여평에 조성할 계획.

- 자연생태공원까지 개장되면 현재 암사선사주거지, 한강시민공원등과 더불어 더욱 쾌적한 주거환경을 지닐 것으로 전망.

- 주요 수혜단지는 한강현대아파트, 선사현대아파트, 광나루 삼성과 현재 분양권 상태인 롯데캐슬 퍼스트로 공원과 인접해 있고, 단지규모도 상대적으로 커 관심을 가져볼 단지.

- 한강현대는 1999년 6월에 입주한 아파트로 16~27층 3개동 총 4백17가구로 23, 28, 33, 45평형으로 구성. 개별난방방식이며 서울지하철 8호선 암사역이 도보로 8분거리.

- 현재 시세는 33평형이 3억6천만~4억7천만원, 45평형이 5억4천만~6억5천만원선. 입주연차 선사현대와 광나루 삼성보다 1~2년 먼저 됐지만 한강생태공원을 가장 가까이서 조망할 수 있다는 점이 가격상승 원동력이 될 수 있음.

- 선사현대는 2000년 6월에 입주한 총 2천9백38가구의 대단지로 한강조망이 가능하고 지하철 8호선 암사역이 도보로 3분거리. 현재 시세는 24평형이 2억2천만원~2억7천5백만원, 30평형이 3억~3억5천만원, 34평형이 3억6천만원~5억1천만원, 42평형이 5억원~7억5천만원선.

- 2001년 1월에 입주한 광나루 삼성은 24~28층 4개동 총 4백90가구. 23~61평형으로 구성됐으며 서울지하철 8호선 암사역이 도보 8분거리로 현재 시세는 23평형이 2억5천만~3억5천만원, 33평형이 4억~5억5천만원, 45평형이 5억8천만~7억5천만원선.

- 현재 분양권 상태인 롯데캐슬퍼스트는 강동시영1단지 아파트를 재건축해 2005년 6월 7일에 분양한 아파트로 34층 40개동 총 3천2백26가구로 26~60평형으로 구성. 개별난방방식이며, 서울지하철 5호선 명일역이 도보로 10분거리.

- 조성될 자연생태공원에 도보 5분거리로 단지규모가 크고 분양권 전매가 가능해 입주시기인 2008년 6월에 한번 공원개장시기인 2010년경에 다시 한번 단계적인 상승이 예상됨.


■ 강동구 둔촌동 일자산 생태공원

- 서울시와 강동구청은 강동구 둔촌동과 경기도 하남시 초이동에 있는 일자산 일대 21만여평을 2007년까지 각종 초화류와 시민휴게시설을 갖춘 자연생태공원으로 만들 계획.

- 수혜 단지로는 둔촌동 저층주공 1, 2단지와 고층주공 3,4단지를 꼽을 수 있음. 지난 2003년 10월 27일 추진위원회 승인을 받았으나 최근까지 사업진행이 미비한 상태.

- 추진위가 구성하는 재건축계획은 용적률 250% 적용해, 25~37층 1백2개동 총 9천6백67가구로 25평형, 33평형, 43평형, 50평형, 60평형으로 구상

- 주공1, 2단지는 1980년 1월에 입주한 5층짜리 저층아파트로 82개동에 총 2천2백79가구. 8~25평형의 소형아파트로 구성돼 있으며, 서울지하철 5호선 둔촌동역이 도보로 2분거리. 재건축이 되면 일자산 생태공원 조망이 가능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할 것으로 보임.

- 주공3, 4단지는 1980년 12월에 입주한 아파트로 10층 62개동 3천6백60가구로 지하철 5호선이 둔촌동역이 도보로 5분거리. 재건축 계획은 1백2개동 총 9천6백67가구 25~37층 규모로 구성될 예정.

- 주공3단지의 경우, 주공4단지에 의해 공원조망이 가리는 단점이 있고, 이와 반대로 주공4단지는 재건축 단지중 공원조망이 가장 우수함.


▶동작구 국립묘지 외곽 근린공원

- 서울 동작동 국립묘지 외곽 18만여평이 납골당 등 묘지 관련 시설만 들어설 수 있는 묘지공원에서 근린공원으로 용도변경됨. 이에 2004년 10월 28일 국방부와 협의를 거쳤으며, 담장외곽지역 약 18만여평을 근린공원으로 조성할 계획.

- 추천 아파트로는 관악구 봉천동 관악현대아파트와 동작구 흑석동 동양메이저아파트를 꼽을 수 있음.

- 관악현대와 동양메이저는 새로 조성되는 근린공원에 각각 도보 5분거리에 위치해 있고 조망이 가능해 공원이 개장되면 수요자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할 것으로 예상됨.

- 관악현대는 1992년 4월 입주한 아파트로 15층 26개동 총 2천1백34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24, 29, 31, 32, 39, 42, 44평형으로 구성. 중앙난방방식이며 주변에 숭실대학교가 위치해 있고, 서울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과 7호선 숭실대입구역이 도보 10분거리.

- 관악현대 31평형 평당 7백82만원으로 봉천동 30평형대 평균 평당 매매가인 8백4만원보다 평당 22만원 낮은 편이고, 관악현대 42평형은 평당 매매가가 7백50만원으로 봉천동 40평형대 평균 평당 매매가인 9백33만원으로 평당 1백83만원 낮음.

- 하지만 단지규모가 크고 7호선 숭실대역이 가까워 공원개장이후 주거의 쾌적함이 더해지면 시세상승여력은 충분하다고 보여짐.

- 동양메이저는 2003년 9월에 입주한 아파트로 9~17층 7개동 총4백23가구로 24, 33평형으로 구성. 개별난방방식이며, 서울지하철 7호선 숭실대입구역 도보로 10분거리.

- 단지규모가 큰 편은 아니지만, 새로 조성되는 공원의 북쪽에 위치해 있고, 동양메이저 앞을 가리는 고층건물이 없어 공원 조망이 용이할 것으로 판단됨.

- 현재 시세는 24평형 2억2천만~2억4천만원, 33평형은 2억9천만~3억4천만원선으로, 24평형 평당 매매가는 9백58만원, 33평형 평당 매매가는 9백54만원.

- 흑석동 20평형대 평균 평당 매매가 9백64만원, 30평형대 평균 평당 매매가 1천34만원으로 20평형대 매매가는 비슷하고, 30평형대 매매가 평당 70만원이 차이가 나 30평형대가 상대적으로 저평가 되어 있어 공원개장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