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지방에 삽니다.
저는 부동산 투기 같은 것에는 경험 전혀없는 그냥 살림만하는 아줌마입니다. 단지 조금 일찍 아들이 결혼해 집을 조금 일찍 마련하려는 소박한 꿈에 이왕이면 살기좋고 편리한 집을 찾는 보통사람입니다.
하루가 다르게 오르는 가격에 질렸었습니다.
내가 가진 돈에 맞추기가 쉽지 않았거든요.
그러다가 '이제 사당 뿐이다.'는 확신이 생겨서 대림으로 결정했습니다.
사당대림으로 결정할 때는 단순히 교통편리한 것만 생각했습니다.
촌스럽게도(?) 바로 옆 방배와 그렇게 큰 가격 차이가 있는것도 몰랐지요. 결정한 지금도 방배와 그런 큰 가격차이를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이 게시판을 통해 약간 알게 되었답니다.
그런데, 이제 저의 이 결정이 아무것도 모르는 지방 아줌마를 기쁘게 해 줄거라는 예감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