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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을 예비후보들의 지역발전을 위한 발전공약을 보면,
현충원외곽공원화사업과 고등학교부족문제, 흑석뉴타운에 이은 사당재개발 등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현충원외곽공원화사업은 사유지가 상당하고 국방부와 관련되어 있어 재원지원등 타 주무관청과의 이해관계를 잘 조율할 수 있는 정치역량이 뛰어난 분이 아니면 해결하기 어려운 사업입니다. 다행히 동작을후보들이 정치역량이 뛰어나신 점에서 지역주민들에게는 행운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고등학교부족문제는 광역학군제실시등으로 이미 8학군의 수혜를 입는 지역이므로 특목고,자사고 등의 특화된 고등학교설립을 애기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옆 동네에 편승하기 보다는 독립된 교육환경을 갖추기 위해서는 동작을지역에 좋은학교를 설립하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 아닌가 보입니다.

여기서 한가지 말씀을 올리자면, 올림픽대로의 지하화는 반드시 이루어야 할 사업입니다. 서울시에서 한강르네상스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의 일부구간의 지하화를 언급한 바 있습니다. 서울시측에서는 올림픽대로 일부구간은 송파잠실에서 영등포양평까지 인지하고 있다고 봅니다. 이에 강동구 후보들이 강동구도 지하화를 공약하며,민심을 끌어모으고 있는 실정입니다.

우리지역 흑석동과 본동을 지나는 올림픽대로는 다른지역과는 달리 한강위를 걸쳐서 고가로 되어있습니다. 한강밑으로 터널을 만들어 지하화를 반드시 이뤄야합니다. 이로인한 한강현대,명수대,본동지역의 땅값상승은 엄청난 호재임을 알아야 합니다.
지하화의 근거는 흑석동이 수변도시로 예정되어 있고 고가의 올림픽대로가 조망을 가린다는 것, 소음발생의 원인이 된다는 점을 근거로 한강현대,명수대현대,본동지역 입주자회의체와 주민협의체를 구성하여 지역국회의원과 서울시,구청 등에 민원을 계속적으로 내어 향후 서울시에서 지하화설계계획에 포함되어 진행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여야 합니다. 이글을 보시는 관계주민께서는 참조하시고 각 지역입대위에서 논의되기를 기대합니다.

한강현대는 매물은 거의 없고, 전세가격이 상당히 올랐습니다. 현재 명수대현대 33평 15층이 2억으로 급전세가 나와 있고, 한강현대는 32평이 2억1천정도로 거래가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호가는 2억3천정도로 부르고 있고요.며칠전에 102동에서 2억1천5백에 계약이 된 바 있습니다. 지하철개통과 맞물려 있고, 아직 뉴타운입주가 멀었기때문에 일정기간동안은 상승세를 보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흑석뉴타운 입주권이 30평대가 지금 6억2천정도 된다는 군요...
4년후에나 입주할 입주권이 이정도면 금융비용등을 고려하여 입주후 3년정도기간까지 상승할 분까지 계산해 보면 상당하겠지요. 이 부분은 미분양등 부동산정책에 따라 달라질 수 있고 예민한 부분이니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어쨋든 흑석동 땅값이 뛴다는 것은 즐거운 일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