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서브프라임사태는 박현주미레에셋사장이 가장큰 어둠의 터널을 지나고 있다고 더이상의 피해는 없을것이다라고 예견한 바 있고,
아시다시피 미국의 서브프라임사태는 미국이 유동화관리를 못해서 발생된 문제로 세계의 경제의 중심부인 미국경제가 흔들리다보니 다른나라에도 여파가 미친다는 거 아닙니까!!

우리나라는 이미 대출규제등(DTI 등등)으로 유동성관리를 잘해서 별 무리없이 가고 있고, 버블지역하락은 주택공급등 부동산정책과 가수요때문에 발생된 부분에 있어 조정국면을 거친것이지..다른데서 굳이 찾을 필요가 없지요. 분당,용인 정도가격이면 판교나 송파신도시로 수요가 이동하는 건 시장원리입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대출을 끼고 집을 장만하지요. 그러나 6억이상아파트는 대출규제에 걸려서 대출한계가 있다보니, 대출규제가 완화된 그이하 아파트...중소형아파트가 강세를 보이는 결과로 현재는 나타나는 것이지요. 이 모든것을 실거주중심의 서민관점과 지역에서 보면 윗분같은 주장도 일리가 있겠지만,

자본주의하에서 부동산시장은 여러시장이 있고 블루칩이 있습니다. 강남사람들은 재건축시 용적률을 완화시켜 사업성을 높여줄테니 임대주택을 지어라라고 하면 내돈내고 짓지 아파트가치 떨어뜨리면서까지 임대주택 안짓겠다고 합니다. 모두 비슷비슷한 환경을 구축할 수 있지만, 부동성이라는 부동산의 특수성과 돈있는 사람들 사이에서 내재가치를 알고 거래되는 시장이 반드시 있는것입니다. 그게 반드시 흑석동이다라는 것은 아니지만, 전문가들은 충분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는 평가를 하는 동네입니다. 부동산가치는 입지 등 갖고 있는 함수적 요인이 또다른 시장이 존재하게 되는 것이지요.

20평대가 대출규제가 되는 시점까지 올랐다...그런데 30,40평대는 대출규제가 되어 사람들이 사질 않는다. 그래서 30,40평대는 가격이 오르지 않을것이며, 그러므로 20평대가 30평대보다 더이상 오를수 없기때문에 20평대는 더이상 오르지 않을것이다. 참 단순한 논리입니다.

흑석동은 후진동네입니다. 말그대로 지하철도 없고 편익시설도 없는 산동네지요...그러나 입지하나는 손가락안에 들 정도라서 완전히 산동네 허물고 제로에서 멋있게 한다는데...학원가 만들면 되고...뭐 흑석동을 굳이 까내릴 필요까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