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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말이 있더군요 "아파트는 남편이 사고 가격은 아내가 만든다" 라고.
부녀회 활동의 중요성을 압축 요약한 말이겠죠.

얼마전 부녀회 모임이 있었죠.
저는 아직 미혼이고 해서 어머니께 부녀회 한 번 가 보시라고 권해 드렸습니다.
아직 주위에 아는 분도 안 계시고 적적할 것 같아서 친구 사귀라고요.
어머니께서 안 가신다고 하기에 부녀회가 활성화 되어야지 집값이 잘 올라간다고 꼬셔도 끝끝내 안 가시더군요.
차라리 제가 가고 싶더군요.
나이 드신 분들은 어쩔 수 없고 우리 같은 젊은 사람들이 노력해야 합니다.
부녀회가 어느정도 활성화가 되어있는지 궁금합니다.
어느 동네는 부녀회가 중개업소를 꽉 잡아서 왕 대접받고 조금이라도 높은 가격에 팔아주고 어느 곳은 주민들이 중개업소를 왕 대접해가며 원하는 가격에 많이 깎여서 팔죠.
참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아파트 가격의 10~20%는 부녀회의 활성화 및 주민들의 단결력으로 상승시킬 수 있다고 하네요.
우리 모두 노력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