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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관심있어, 아주 힘들게 올라가 보았습니다.
중랑천쪽 동인 경우(동남향) 23C1,40평형이 있는데, 조망이 너무 탁월합니다. 용마산과 중랑천변 조망과 동부간선도로를 따라 강남까지 보이는 네온사인의 야경은 정말 우수하더군요. 경치좋은 스카이라운지의 야경같은 기분이었습니다.
(층간 조망이 조금씩 차이가 있는데 맨꼭대기 층(27층)보다는 중간층은 15층~18층이 더 나은 듯 하더군요)

아래는 부동산 유료사이트에서 받은 자료입니다. 참고하세요.
(2003년 9월 2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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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투자상품으로 동대문구 장안동 336번지에 들어서는 현대홈타운 23평형을 소개한다.

동대문구 장안동 336번지 일대에 위치한 장안시영1단지를 헐고 짓는 곳으로 12∼28층 22개동 22C2∼50평형 2천1백82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다. 입주는 2003년 10월 31일부터 시작된다.

그 중 23평형은 C타입과 C1타입이 있으며 C타입(총 1백12가구)은 모두 조합원에게 분양됐고 C1타입(총 1백76가구)은 1백70가구가 조합원에게 분양됐다.

▶추천이유

장안동 일대는 시영1단지가 재건축 되기 이전엔 교통 및 상권 등이 열악해 선호도가 낮았던 곳이었지만 대단지(삼성래미안 1차 5백58가구, 삼성래미안2차 1천7백86가구) 새아파트 주거타운이 형성됨에 따라 선호도가 높아졌다.

현재 입주를 앞두고 시세가 상승 중에 있으며 인근 삼성래미안 24평형의 경우 2억4천만∼2억8천만원선까지 호가 위주로 매물이 나오고 있으나 이 곳 23평형은 2억2천만∼2억5천5백만원선까지 시세가 형성돼 있어 가격경쟁력이 있다.

향후 분양될 장안시영2단지의 분양도 이곳 시세에 영향을 미치게될 것으로 보인다. 이 곳의 용적률이 가장 낮아 단지가 쾌적하다는 점, 조망권이 좋다는 점, 가장 새아파트가 된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향후 시세가 상승되면서 주변 단지까지 동반상승세를 이끌 것으로 에쌍된다.

특히 이 일대의 20평형대를 선호하는 수요에 비해 공급물량이 아직도 부족한 상황이다 보니 매물이 없어 거래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환금성이 가장 좋은 평형인 만큼 시세상승여력이 충분히 있다고 보여진다.

단지는 주로 동향에 가까운 동남향, 남향에 가까운 서남향으로 배치돼 있으며 특히 동남향의 경우 중랑천, 용마산 조망권, 서남향의 경우 중랑천 조망권이 가능한 동을 중심으로 선호도 높다.

지하철 5호선 장한평역이 걸어서 13분 정도 걸리는 단지로 역이용이 다소 부담스러운 편이지만 안평초등, 장평중, 동대부고 등 학군이 잘 갖춰진 편인데다 차로 5분이면 면목동 까르푸를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좋은 편이다.

다만 단점이 있다면 걸어서 3분 거리에 유흥가가 밀집돼 있어 주변 여건이 썩 좋은 편은 아니다.

▶예상수익률

이 곳의 입주가 10월 말일이긴 하지만 대부분 조합원분이므로 매입하려면 현재 2억5천5백만원 정도의 자금이 모두 필요한 상황이다.(초기 투자비가 많이 든다는 게 단점)

하지만 인근에 선호도 높은 브랜드를 가진 새아파트 대단지가 없어 선호도가 높다는 점, 매수하려는 수요는 아직 많이 있지만 매물이 부족하다는 점, 조망권이 좋은 점 등을 감안한다면 향후 1년 정도 보유했을 때 현재 삼성래미안 로열층 수준(2억8천만∼2억8천5백만원)의 시세까진 상승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투자금액에 비해 상승률이 높진 않은 상황이지만 주변 여건이 나아져 선호도가 높아진 상황이므로 내집마련과 적당한 투자수익을 바라는 수요에게 적합하다고 볼 수 있겠다.

이 곳을 매입해 1년 동안 들어 가야할 총 투자비용은= 시세(2억5천5백만원)+등기비용(약 4백만원 안팎)+중개수수료(법정 1백2만원)=2억6천만원이다.

따라서 1년 정도 투자한다면 2천5백만∼3천만원 정도의 투자수익이 기대되므로 연 9.62∼11.54% 정도의 시세상승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비용보다 약간 높은 수익률이어서 투자목적에서 약간 어긋나지만 내집마련과 약간의 투자를 고려하고 있는 수요에겐 적합한 곳이라 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