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맞습니다.

26평형은 복도식이긴하지만 복도구조가 굴절식으로 되어 있어 직선인 다른 아파트에 비하여 독립성이 양호하고 한층의 복도 세대수가 6세대로 적은 것도 장점에 포함되리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남향이 아닌 서향이라 처음엔 그러려니 했는데 아침에는 아이들이 자는 작은방으로 해가 들어 학교가는 아이들 준비가 빨라지고 저녁 늦게까지 거실 채광이 좋아 학교에서 돌아온 아이들이 환한 거실에서 노는 것도 서향의 장점인 듯하고 또한 전면 베란다 앞으로는 거칠 것없이 광명시 철산 한신과 마주하여 전망이 우수하고 복도에 나와서도 관악산 자락 시흥 삼익너머까지 잘 보여 베란다로도 아파트, 복도에서도 아파트 밖에 보이지 않는 동이 여럿인 아파트(두산 처럼)와 다른 전망을 제공합니다.

두산과는 6m 도로를 사이에 놀이터가 있고 단지가 있으니 두산 옆에서 대단지 특혜는 같이 볼 수 있고 1분거리에 마을버스가 있어 구로공단역이나 가리봉역으로 갈 수 있고 시내버스도 3~5분 거리에 있어 교통도 편리합니다.

롯데마트, 홈플러스, 씨티렉스(개점예정)이 모두 10분 거리에 있고 마리오와 그외 할인매장 또한 10분 거리에 있어 쇼핑할 만합니다.

가산동, 독산동의 아파트는 주변의 공장들이 문제인데 
개인적으론 가산동 쪽의 대단지 공장들은 이미 많이들 벤처빌딩으로 바뀌고 있고 삼익 주변에는 주택과 소규모 공장이 많은 편이나 소규모 이기때문에 공해 유발이 적고 이전도 용이하지 않을까 하네요.

또한, 가리봉5거리가 균형개발촉진지구로 지정되면서 2011년 개통예정인 신안산선이 시흥 대로를 통과하면서 독산4거리 부근으로 역이 신설되면 구로동쪽보다는 시흥대로쪽으로 개발 인프라가 구성될 것이며 가리봉역 주변과 가리봉 5거리로 이어지는 벤쳐빌딩의 배후로 두산아파트가 부상하는 건 당연하고 동일한 여건의 삼익아파트 또한 기대가 되는 사실입니다.

물론 아직은 풀어야할 문제이지만 금천구와 구로구의 개발과 더불어 조용히 무게는 높여가는 아파트가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