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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여대-서경대-성신여대-고려대 노선을 경과하게 될 우이∼신설동간 지하경전철(2011년 완공)의 건설소식과 더불어,

올해에는 아래 기사글과 같이 강북 영어체험마을이 들어서는 등 앞으로 수유벽산아파트는 지하 경전철 우이초교역 도보2분거리의 초역세권일 뿐만 아니라, 우수한 교육적 환경으로의 발전 및 수혜지역으로 거듭 날 것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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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 지역 ‘영어체험마을’ (퍼온글)

■ 저 비용으로 양질의 영어체험 기회 제공

올해 3월이면 서울 강남의 서울영어체험마을(송파구 풍납동 소재)에 이어 강북 지역에도 영어체험마을이 들어선다.

영어체험마을이 들어설 곳은 강북구 수유6동 구 삼원스포츠센터 부지로, 북한산 국립공원 기슭에 자리 잡아 주변이 조용하고 경관이 아름다워 영어체험마을의 입지환경으로는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

서울시는 기존의 건물 2개 동을 다양한 영어·문화 체험 공간으로 리모델링하고, 학생과 강사 숙소로 쓰일 건물은 새로 지을 계획이다.

강북 지역 영어체험마을은 2004년 12월 풍납동에 들어선 서울영어체험마을의 성공적인 운영 성과에 이은 것으로, 앞으로 많은 청소년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수준 높은 영어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 관계자는 “강북 영어체험마을이 들어서면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줄 뿐 아니라 해연연수에 따른 외화유출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영어체험마을은 영어권 나라의 작은 마을을 옮겨 놓은 듯한 가상의 공간에서 외국인 가정, 경찰서, 병원, 은행 등 일상생활과 요리, 미술 등의 체험을 통해 생생하게 살아있는 영어를 배우는 곳이다.

입소 기간 동안에는 원어민 교사와 함께 우리말 대신 영어로만 말해야 하는데, 풍납동 서울영어체험마을의 경우 실제와 다름없이 꾸며진 공간과 상황 설정으로 해외연수를 가지 않아도 좋을 만큼 효과를 거두고 있다.

내용출처 : 하이서울뉴스 / 차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