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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전 남편 직장으로 인해 12년을 지방에 살던 우리는 커가는 아이들 교육문제로 주말부부가 되었습니다. 교육시키기 좋은 곳을 여기저기 알아본끝에 이곳 노원구 하계동으로 이사를 했답니다. 2년동안 전세를 살면서 아이들 키우고 교육시키기에 나무랄때 없는 곳이라는 것을 깨닫고 이곳에 집을 샀답니다. 어떤이는 아이들 교육을 시킨다고 남편과 떨어져 강남도 아니고 노원구로 이사를 했냐고 비웃더군요. 하지만 나의 선택은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자부합니다. 유해시설이 없어 아이들 교육시키기에 부족함이 없는 환경과 편리한 교통시설, 가까운 거리에 있는 대형 마트들, 불암산, 수락산, 도봉산이 가까워 가족들과의 여가생활을 하기에 너무도 좋은 자연환경입니다. 집을 사고자 고심하시는 분들 다른 구와 비교 했을때 이렇듯 좋은 조건의 환경은 아마 찾아 보기 힘드실 겁니다. 아차! 노원구 아파트들이 저평가되어 있었는데 시세가 오르고 있답니다. 이곳에 살다보니 희망이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