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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7월 24일자 '문화일보'기사 입니다. 자부심과 긍지를 가집시다,광진주민들!!!!


와! 웃돈 7억대

‘광진 트라팰리스’ 64평형 이달 입주 아파트중 최고

신선종기자 hanuli@munhwa.com

이달 말부터 입주하는 서울 광진구 노유동 ‘광진 트라팰리스’가 7월 수도권 입주 아파트중 최고 프리미엄 아파트로 조사됐다.

24일 부동산정보제공업체 스피드뱅크가 이달 입주하는 수도권 아파트의 프리미엄을 조사한 결과 광진구 ’광진 트라팰리스’ 64평형은 9억9825만원에 분양된 뒤 웃돈이 7억5175만원이나 붙었다.

광진 트라팰리스는 인근 자양동 ‘the# 스타시티’, ‘이튼타워’ 등과 함께 광진구 능동로 일대 초고층 주상복합촌을 이루면서 관심을 끌었다. 여기에다 뚝섬 서울숲 등의 호재가 작용, 프리미엄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분양가가 5억4000만원이었던 45평형도 프리미엄이 5억1000만원이나 붙었다.

분양가가 9억552만원이었던 58평형도 4억9448만원의 웃돈이 불어 거래되고 있다. 32평형(분양가 4억7554만원)의 웃돈도 2억2446만원이다.

성북구 하월곡동 래미안월곡 43평형(분양가 3억9600만원)이 프리미엄 1억89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양천구 신정동 세양청마루 32평형(분양가 2억6900만원)도 프리미엄이 1억5350만원이나 됐다.

분양가 대비 프리미엄의 비율로 보면 광진 트라팰리스 45평형이 94.4%로 1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