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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로 바라보는 입장은 다 다릅니다

님은 광화문을 예로 들었지만,

그럼 노원에서는 동대문을 예로 들까요?

기준이란 세우기 나름인 것입니다.

4.7호선 사람 많다고 합니다. 그럼 용인이나 수원 사시는 분들은?

용인은 아예 지하철도 없고 수원서 설 올라오는거 아침에 장난아닙니다.

지하철이야 사람이 타라고 만든거고. 아침 교통체증이 싫어 저렴하게

대중교통 이용하는게 무어가 잘못인지요?

은평이요? 일산서 나오는 사람들... 장난 아닙니다.

버스 타보셨어요? 노선도 많지만 전쟁입니다. 지하철 수색역 가보면 환승하는 사람들 난리입니다.


자기 기준이 다 다른것입니다

노원이 교통이 나쁘지 않다고 하는건

버스보다 비교적 시간이 정확한 지하철 노선이 3개라는점.

동부간선도로가 있고 올해 확장한다는 것
(님은 또 동부간선 막힌다고 하겠죠? 출퇴근 시간대 서울 시내 간선도로 안막히는 곳 있나요? 목동의 서부간선 이용해 보셨나요?)

동일로는 중앙버스차로가 없어 오히려 자가용 이용에 더욱 좋다는 점입니다.

광화문, 강남에 직장이 많기 때문에 이왕 그쪽에 거주하는 것이 좋겠지만

객관적으로 봤을때 그 외 기타 지역에서의 교통은 노원이 오히려 우월하다는것 말씀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