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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살기 좋습니다만...

교통이 문제라고 봅니다.

남들은 강남권 40분거리라고 하고 지하철 4 6 7호선이 있고.

등등 하지만...

은평구에서 광화문으로 오는 것과

강남에서 광화문으로 오는 것..

노원에서 4호선 타고 광화문쪽으로 출근길에

오는 것은 비교불가...4호선 참 힘들죠..

왜그럴까요..지옥철 맞는말입니다.

그쪽지역까지 인구들이 참 많이 있죠..서울인구많지만

노원이 아마 상위그룹에 속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강북도 만만치 않고...요즘은 의정부에서도 밀려오니..

7호선은 그나마 나아서 강남까지 가는 것은 양호합니다.

그 4호선이 별내까지 연장된다는데 별내에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살게 될까요..

아마 수유 . 미아, 길음 사는 분들은 노원쪽 사는 사람들

싫어할지도 모릅니다. 아침마다 몇정거장 가지도 않는데

이미 만땅 되어 오는 지하철 보면...

은평구..3호선을 오히려 천국으로 여길지도 모르죠..

도로야 출근길 다 막히니..할말은 없고..

거리상 좀 외곽에 치우쳐 있어서..변수가 있다는 것인데..


안티가 없어진게 아니라 다른데로 관심을 돌린거겠죠...

말그대로 무관심입니다.

올르던 말던...

저도 한때 심히 안티짓 좀했지만..

노원구 떠나가는 마당에..노원구 잘되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정말 흠잡을데가 없는 노원일까요?...

차라리 찌라시를 뿌리고 다니세요..

아님 집값 올려주는 당을 쫓아다니던가...